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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 감독 "김하성, 우리 팀에 엄청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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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김하성(26)과 관련한 게시물을 무려 7개나 올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중에 3개, 경기 직후엔 4개를 게재했다.

이날 경기 내용을 모르더라도, 김하성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하성은 5회 주전 내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수비 도중 어깨 부상으로 빠지자 대수비로 출전했는데, 5-5로 맞선 8회말 공격에서 승부를 가르는 좌월 투런 결승 홈런을 터뜨렸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신시내티를 7-5로 꺾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김하성의 홈런 영상, 사진, 세리머니 영상, 세리머니 사진 등 갖가지 모습을 소개하며 '영웅'이라고 불렀다.

김하성은 '킹'이라는 뜻의 왕관 모양 이모지도 보였다.

아울러 "한국의 스웨그(Swag·힙합 문화 특유의 멋과 흥)"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붙이기도 했다.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도 김하성을 추켜세웠다.

팅글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빠졌을 때 뭔가 얻어맞은 듯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계속 싸워야 했고, 그 방법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성은 우리 팀에 엄청난 존재"라고 칭찬했다.

현지 매체들도 김하성의 활약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타티스 주니어가 빠진 샌디에이고에 승리를 안겼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샌디에이고 구단은 타티스 주니어가 빠진 뒤에도 여전히 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며 "대수비로 나선 김하성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AP 통신은 "신인 김하성이 교체로 들어온 지 3이닝 만에 팽팽한 승부를 깨는 홈런을 날렸다"며 이날 경기 내용을 알렸다.

샌디에이고 지역지인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3만8천7865명의 관중들은 8회 '렛츠고 킴'이라는 구호로 김하성을 응원했다"며 "김하성은 팬들의 바람대로 홈런을 날리며 타티스 주니어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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