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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왜 올림픽 기권할까? 박인비 "여자골프 그만큼 크지 않다"

모스코스 0 171 0 0

박인비가 올림픽에 대한 견해를 솔직하게 전했다.

박인비는 6월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리크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공식 인터뷰에서 올림픽 출전 소감을 밝혔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을 차지했던 박인비는 현재 세계랭킹 2위로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상태다. 올해 일본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지난 몇 년 동안 골프를 꽤 잘 쳤고, 내가 이루고 싶었던 걸 이뤘다고 생각한다"면서 "올림픽에 또 출전하는 게 내 커리어상 큰 목표였다. 마침내 성취할 수 있었던 건 내게 큰 보너스다"고 소감을 전했다.

꾸준히 잘 쳤다는 자신을 다독이기도 했다. 박인비는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에 오르기 위해선 말 그대로 세계랭킹 10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건 오랜 시간 동안 얼마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는가를 의미한다. 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인비에게 올림픽은 특별하다. 그는 "골프로 많은 걸 성취하고 메이저대회에서 많이 우승해봤다. 하지만 금메달을 따는 건 정말 다르다. 많은 선수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올림픽을 대했으면 좋겠다. 꼭 경험해봐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뭔가 다르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남자 골프 선수들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 애덤 스캇(호주), 루이 우스투이젠(남아프리카공화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일부 선수들은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PGA 투어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박인비는 "남자 골퍼들은 큰 이벤트를 많이 갖고 있다. 그들은 확실히 다양한 시각으로 다른 수준의 골프를 친다. 많은 큰 대회와 함께 기회도 많다. 우리와는 좀 다르다. 우리는 남자골프만큼 크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올림픽을 한 달 여 앞두고 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하려 한다. 이번 메이저대회에도 출전해 좋은 성적을 노린다.

박인비는 "코스는 정말 좋다. 그린이 크고 약간 경사져 있다. 비로 약간 코스가 젖어있지만 그린스피드가 좋다. 벙커가 많지만 모래도 많다. 코스를 보고 더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프 코스를 익혀야 한다. 그린도 어느 쪽을 공략해야 할지, 핀이 어느 쪽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이 코스에선 파3 홀들이 강하고 대부분 긴 해저드가 있다. 파3홀이 큰 열쇠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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