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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동료의 김민재 극찬 "브라질 국적이면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을 천재"

브라질 대표 출신 헤나투 아우구스투(베이징시노보궈안)가 동료 김민재에 대해 "천재다.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낼 선수"라고 극찬했다.

브라질과 포르투갈 선수들의 이적설에 정통한 프리랜서 기자 브루누 안드라데는 23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 트위터를 통해 아우구스투의 발언을 소개했다. 안드라데가 기고하는 'UOL 에스포르테'와 '아 볼라' 등의 매체에는 싣지 않은 간단한 내용이다.

아우구스투는 "김민재는 천재(fenomeno)다. 공을 가지고 플레이할 줄 안다. 만약 브라질 국적이었으면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한국 국적이라 주목받지 못했을 뿐, 유럽 진출시 성공할 선수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민재를 평가할 때 쓴 'fenomeno'라는 표현은 브라질 사상 최고 공격수 중 하나였던 호나우두의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원래 재능 넘치는 사람이라는 뜻의 일반명사지만, 호나우두를 지칭하는 말처럼 자리 잡은 뒤에는 '천재'에 가까운 강렬한 어감의 표현이 됐다.

아우구스투는 브라질 대표로서 32경기 6골을 기록한 33세 베테랑 미드필더다. 2008년 여름부터 4년 반 동안 독일의 바이엘04레버쿠젠에서 뛰며 한때 에이스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베이징으로 이적한 뒤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3년 동안 브라질 대표 자리를 유지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해 8강전에서 득점까지 기록했다. 김민재가 중국 무대에서 만난 선수 중 가장 배울 것이 많다고 말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안드라데 기자는 김민재에 대해 "지난해 토트넘 이적에 근접했고, 현재 포르투와 유벤투스의 관심이 교차돼 있는 선수"라고 간단하게 소개했다. 김민재는 지난 6월 A매치에 오랜만에 참가한 뒤 아직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국내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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