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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도 우려’ 라바리니호, 한 달 동안 반전 있을까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5년 만에 메달에 도전하는 여자배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이 열리기 전 참가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끝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주 차 15번째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2-3(20-25 25-23 18-25 25-22 12-15)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VNL서 3승 12패를 기록하며 전체 16개 나라 중 15위로 마감했다.

도쿄올림픽 전초전으로 이번 VNL에 나선 한국은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전망이 어두워졌다.

특히 도쿄올림픽 A조에서 맞붙을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브라질에 단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완패를 당하며 실력의 차이를 체감했다.

주장 김연경(상하이)도 대회를 마친 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느껴진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번 도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메달 획득이라는 숙원을 이루려는 ‘배구여제’의 꿈을 달성하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다음 달 23일 개막되는 도쿄올림픽이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개인 기량이 향상되기는 쉽지 않은 터라 대표팀은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우선은 VNL서 활약한 3명의 세터(김다인, 안혜진, 염혜선) 가운데 주전을 빨리 정할 필요가 있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 국제배구연맹(FIVB) 홈페이지 캡처.22일 오후 귀국한 대표팀은 1주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경남 하동에서 1주일 동안 코호트(동일집단격리)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도쿄올림픽 막판 담금질에 나선다.

VNL서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거둔 것은 사실이나 소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이소영(KGC인삼공사)은 학폭 논란으로 이탈한 이재영(흥국생명)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 박정아(한국도로공사)는 라이트와 레프트를 오가며 고군분투했다.

김다인, 정지윤, 이다현(이상 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 등 어린 선수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은 것도 소득이다.

15명의 엔트리로 VNL에 나선 라바리니호는 이제 도쿄올림픽 최종엔트리 12명을 추려 실전을 위한 조직력 다지기에 나선다.

부상으로 VNL에 합류하지 못한 김수지와 김희진(이상 IBK기업은행) 등 기존 대표팀 단골 멤버들이 가세한다면 전력은 더 나아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VNL서 거둔 성적이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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