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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군 사실상 해체 수순..케인-토비 이어 라멜라+윙크스+오리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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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 1군 선수들이 대부분 팀을 떠나려고 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일(이하 한국시간)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유로 2020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이적도 완료되길 바란다.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과 6년 동안 이어온 동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토비가 이적을 원한다는 건 다소 충격적이었다. 재계약에 서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며, 흔들리던 토트넘 수비진에서 그나마 제몫을 해준 선수였기 때문이다. 또한 해리 케인과 위고 요리스처럼 팀에서 리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기도 하다. 토트넘은 이적 의사를 드러낸 알더베이럴트에게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이적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한다.

케인의 거취가 아직까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수비진의 리더까지 잃게 생겼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비롯해 줄스 쿤데 등 여러 센터백들과 연결되고 있지만 신입생들이 곧잘 알더베이럴트의 빈자리를 채워줄지는 미지수다.

문제는 이탈자가 계속해서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이다. '디 애슬래틱'은 3일 "세르쥬 오리에, 에릭 라멜라, 해리 윙크스도 다른 팀에서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들 중 적어도 2명은 팀을 떠날 것이다.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와 무사 시소코도 매각할 적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추가적으로 밝혔다.

라멜라, 윙크스, 시소코 같은 경우에는 지난 시즌에도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에 충분히 판매 대상일 수 있다. 다만 오리에, 모우라의 경우에는 아직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평가다. 로테이션 선수들을 매각한 뒤 더 좋은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리면 좋겠지만 냉정히 말해 현재 토트넘은 자금 사정이 좋지 못하다. 떠난 선수들의 빈자리를 모두 채울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분명 토트넘은 전력 보강이 필요한 팀이지만 기존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발생한다면 팀 내부적으로도 분위기가 흔들릴 수 있다. 이를 두고 '디 애슬래틱'은 "이게 토트넘의 현실이다. 분명 토트넘의 흐름은 보완이 필요하고, 상황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도록 강요하게 만들 것이다. 다빈손 산체스도 판매 명단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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