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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왕' 시즌보낸 박지수, 태극마크 달고 도쿄의 기적 일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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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빛낼 스타⑪] 지난 시즌 7관왕..비시즌 WNBA서 활약
올림픽 선전 통해 여자농구 부흥 이끌어야하는 책임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박지수(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박지수(23·청주 KB스타즈)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박지수는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촉망받는 유망주였고, 프로 데뷔 후 거침없는 성장세로 소속팀 뿐 아니라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박지수의 커리어는 지난 시즌 정점을 찍었다. 득점상, 야투상, 블록상, 리바운드상, 윤덕주상(공헌도 1위), 베스트5, 그리고 최우수선수(MVP)까지 무려 7관왕에 오르며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났다.

그럼에도 박지수는 성장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비시즌마다 미국으로 건너가 땀을 흘린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에서 박지수의 비중은 국내에 비할바가 못되지만, 수준 높은 선수들과 뛰면서 박지수의 기량도 나날히 발전하고 있다.

국내 무대를 평정한 박지수는 이제 올림픽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국제대회에서는 국내대회보다 신장이 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에 센터 박지수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 올림픽에서 선전을 통해 침체돼 있는 한국 여자농구의 부흥을 이끌어야하는 책임감도 있다.

WNBA에서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박지수는 대표팀에 큰 힘이 된다.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볼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좋은 컨디션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스페인(3위), 캐나다(4위), 세르비아(8위)와 같은 조에 속해있다. 3개 팀 모두 세계랭킹 19위인 한국이 넘기 쉽지 않은 상대들이다. 현실적으로 1승도 따내기 어려운 환경이다.

그렇지만 공은 둥글고, 토너먼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박지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도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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