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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호 진기록’ 그리스 괴인의 습격, 슈퍼스타 줄줄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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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호 진기록’ 그리스 괴인의 습격, 슈퍼스타 줄줄이 소환

기사입력 2021.07.12. 오후 05:24 최종수정 2021.07.12. 오후 05:24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자칫 벼랑 끝에 몰릴 수도 있는 위기였지만, 밀워키는 분위기를 전환하는 1승을 챙겼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괴력을 앞세워 귀중한 승을 따냈다.

밀워키 벅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2021 NBA(미프로농구) 파이널 3차전에서 120-100 완승을 따냈다. 적지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패했던 밀워키는 홈에서 반격을 개시, 50년만의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아데토쿤보의 존재감이 빛난 일전이었다. 아데토쿤보는 41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 밀워키의 반격을 이끌었다. 자유투가 약점으로 꼽혀 꾸준히 견제를 받았지만, 17개의 자유투 가운데 13개를 성공시키며 피닉스에 찬물을 끼얹었다. 즈루 할러데이(21득점 3점슛 5개 5리바운드 9어시스트)도 더블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아데토쿤보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동부 파이널에서 무릎부상을 입어 잔여경기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파이널에서 연일 괴력을 뽐내고 있다. 비록 밀워키는 2차전에서 패했지만, 아데토쿤보는 42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하는 등 고군분투했다.

아데토쿤보는 이어 3차전에서도 41득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 밀워키에 반격의 1승을 안겼다. NBA 역사상 손꼽히는 진기록도 작성, 의미가 배가됐다. 아데토쿤보가 기록한 40-10은 파이널 역사상 3번째 진기록이었다.

2000년 샤킬 오닐(당시 LA 레이커스)이 역대 최초로 2경기 연속 40-10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르브론 제임스(당시 클리블랜드)가 2016년에 2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오닐, 제임스는 두 말할 나위 없는 NBA의 전설이자 현재진행형 슈퍼스타다. 아데토쿤보는 만 26세에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을 세웠다.

아데토쿤보가 작성한 2경기 연속 40득점 10리바운드는 오닐에 이은 2번째 기록이다. 제임스는 2016 파이널 5차전에서 41득점 16리바운드, 6차전에서 41득점 11어시스트로 오닐의 뒤를 이은 바 있다.

한편, 피닉스는 2연승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크리스 폴은 어시스트 누적기록에서 한 단계 더 올라섰다. 폴은 1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 플레이오프 통산 1,049어시스트를 기록해 스카티 피펜(1,048어시스트)를 제치고 이 부문 9위로 올라섰다. 피닉스가 파이널에서 2경기 이상 더 치러야 하는 만큼, 폴은 시리즈 내에 스티브 내쉬(1,061어시스트)와 래리 버드(1,062어시스트)까지 제치고 6위까지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상), 크리스 폴(하).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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