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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일 부상' 퍼거슨의 마지막 유산, 부활할까..."헬스장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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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일 부상' 퍼거슨의 마지막 유산, 부활할까..."헬스장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

기사입력 2021.07.17. 오후 03:12 최종수정 2021.07.17. 오후 03:12 기사원문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의 마지막 유산 필 존스가 부상을 딛고 복귀하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필 존스는 현재 맨유 선수단 중 가장 오래 머물고 있는 수비수이지만 경기장에서는 가장 보기 힘든 선수다. 지난 2011년 블랙번에서 잠재력을 보여주며 퍼거슨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고 이적료 1930만 유로(약 253억 원)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를 소화하며 맨유의 10년을 책임질 수비수로 많은 기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고질적인 부상이 그의 커리어를 망쳤다. 존스는 무릎, 등 부상 등을 시작으로 햄스트링, 어깨까지 부상이 이어지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맨유에서 보낸 9시즌 중 부상으로 결장한 시간만 무려 674일. 2018-19시즌 20경기에 나섰지만 경기 감각 부족으로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지난 시즌에는 단 2경기만 출전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완전히 외면 당했다.

그러나 존스는 꿋꿋하다. 다음 시즌 오랜 부진을 딛고 다시 정상급 수비수로 일어서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맨유의 마이클 펠란 수석코치는 "모든 선수들이 헬스장에서 각자의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좋아하는 이들도 있고, 싫어하는 이들도 있다"며 "현재 헬스장에 가장 오래 머무는 사람은 부상당한 선수들이다.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 존스가 많은 시간 재활을 하고 있고 정말 열심히 한다. 스스로 그렇게 한다는 건 가슴이 벅차오르는 일이다. 존스는 체육관에서 정말 훌륭하다"며 칭찬했다.

존스는 맨유와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알려진 바로는 주급 11만 유로(약 1억 4000만 원)를 받고 있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면서 높은 주급을 타가는 것은 팬들 입장에서는 아니꼬와 보일 수 있다. 맨유 재정적으로도 손실이다. 이런 상황에 지난 겨울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브로미치알비온(WBA) 임대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존스도 이런 시선을 알고 있고 스스로 이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코칭스태프들도 이를 알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일전에 "존스는 1군에 올라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경기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에는 존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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