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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력 여전하네' 삼성 출신 홈런 타자, 메이저에서도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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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력 여전하네' 삼성 출신 홈런 타자, 메이저에서도 훨훨

기사입력 2021.07.20. 오전 06:31 최종수정 2021.07.20. 오전 06:31 기사원문
다린 러프./AFPBBNews=뉴스1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다린 러프(3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6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시즌을 만들어냈다.

러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러프는 좌완 선발 웨이드 르블랑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낮게 들어오는 6구째 싱커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1-1 동점을 만들어낸 러프였지만 6회 우완 투수 라이언 헬슬리가 마운드에 오르자, 곧바로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교체됐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7회 1실점하고 1-2로 패했다.

비록 패했으나 유일한 득점을 만들어낸 러프의 장타는 소득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는 "러프가 12개의 홈런을 쳤던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터트렸다"고 주목했다.

그러면서 "알아둬야 할 것은 러프는 한국에서 꾸준히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는 점이다. 그는 2018년 33개의 홈런을 친 것을 포함해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에서 러프가 보여줬던 장타력이 메이저리그에서도 나올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러프는 2017년 삼성에 입단해 3년간 404경기 타율 0.313(1493타수 467안타) 86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68을 기록했고, 2020년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메이저리그 복귀를 선언했다.

복귀 첫해 시작은 스플릿 계약이었으나, 주로 좌완 투수를 상대하는 플래툰 멤버로 발탁돼 40경기 타율 0.276 OPS 0.887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고 1년 재계약까지 끌어냈다.

또 지난해 적은 표본이지만 우완 투수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22경기 타율 0.310, OPS 0.877)을 보인 덕분에 올해는 좌우 가릴 것 없이 자주 기용되고 있다.

올해 러프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좀 더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우완 투수 상대 성적은 43경기 4홈런 타율 0.215 OPS 0.768, 좌완 투수 상대 성적은 38경기 6홈런 타율 0.321 OPS 1.190이다.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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