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으로 전락한 NO.9.. 새 시즌 바르사 공격 조합은 파티-데파이-메시?
[스포탈코리아] 새 시즌 FC 바르셀로나는 어떤 공격 라인을 구축할까.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사지만, 어느 때보다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자유 계약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에릭 가르시아,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맨체스터 시티에서 데려왔고,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던 멤피스 데파이를 품었다.
공격수 영입이 눈에 띈다. 이번에 2명을 품으면서 포워드로 분류된 선수만 총 7명이다. 미드필더에 속한 필리페 쿠티뉴까지 포함하면 총 8명. 보통 3명의 공격수를 활용하는 바르사이기에 나머지 다섯은 벤치에 앉게 된다.
새 시즌 로날드 쿠만 감독은 어떤 공격 조합을 택할까. 축구 전문 플랫폼 ‘FOOT.VAR’은 20일 바르사가 2021/2022시즌 꾸릴 수 있는 공격 트리오 조합을 소개했다. 총 4가지 조합을 예상했는데, 1가지는 밈(meme)이다.
처음으로 소개된 게 안수 파티, 아구에로, 리오넬 메시 스리톱이다. 두 번째는 파티, 데파이, 메시 조합, 세 번째는 데파이, 아구에로, 메시 트리오를 꼽았다. 결국 메시는 고정 멤버고, 파티, 아구에로, 데파이가 2자리를 놓고 경합할 것으로 본 것.
실현될 가능성이 가장 큰 트리오는 파티, 데파이, 메시 조합으로 보인다. 쿠만 감독은 애제자 데파이를 주전으로, 아구에로를 백업으로 활용할 공산이 크다. 파티의 경우 장기 부상 여파를 이겨내고 지난 시즌 초반의 컨디션을 되찾는 게 관건이다.
마지막 조합으로 소개된 것은 다름 아닌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3명이다. 바르사와 결별이 유력한 브레이스웨이트를 ‘FOOT.VAR’이 웃음거리로 만든 것.
애석하게도 팬들은 다음 시즌 바르사의 스리톱으로 브레이스웨이트를 외쳤다. “D가 최고”, “고트웨이트(Goatwaite, 역대 최고라는 뜻으로 브레이스웨이트를 놀리는 말)” 등 장난을 쳤다.
지난해 2월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브레이스웨이트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바르사에서 뛰기에는 실력이 부족했다. 20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9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결국 바르사의 방출 명단에 올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FOOT.VAR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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