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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해지는 이메일로? 마테우스 “바르사, 날 선수로 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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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해지는 이메일로? 마테우스 “바르사, 날 선수로 대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21.07.24. 오후 08:05 최종수정 2021.07.24. 오후 08:05 기사원문


입단식조차 없었던 마테우스는 바르셀로나가 이메일을 통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지난 달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해지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입을 열었다. 마테우스는 브라질 매체 ‘글로보 에스포르테’와 인터뷰를 통해 계약 해지 당시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소속 선수로서 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마테우스는 지난해 2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후 6개월간 레알 바야돌리드 임대 생활을 거친 후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마테우스를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출전한 경기는 딱 하나다. 게다가 리그 경기는 전무하고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17분 뛴 것이 전부다.

입단식조차 없었다. 같은 해 바르셀로나에서 입단식을 갖지 못한 선수는 마테우스뿐이다. 결국 경기장 안팎으로 존재감이 없던 마테우스는 지난 6월 바르셀로나와 2025년 6월까지였던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마테우스는 불만을 토로했다. 마테우스 주장에 따르면 계약 해지 방식은 일방적이었고 그 전까지 구단과 어떤 대화도 없었다. 마테우스는 인터뷰에서 “난 몰랐었다. 당시 집에서 외출하려 할 때, 구단에게 같은 이메일을 쓰고 있냐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를 확인해줬고 그 다음 (계약서를) 받았다. 이해하지 못했었다. 변호사에게 내용을 보내자 이것이 ‘작별 인사’인 것을 알려줬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고 언론에 내 이름이 나오기 시작했다. 구단과 어떤 대화도 없었다. 작별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구단의 안 좋은 부분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마테우스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있는 동안 느꼈던 심경도 토로했다. 그는 “어렸을 때 언제나 바르셀로나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구단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나를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대하지 않았다. 경기에서 많이 이기고 지는 것에 상관 없이 나는 바르셀로나 선수였다. 나를 똑같이 대해주길 바랐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입단식을 가졌고 난 그렇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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