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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에 날아간 FA 전략? "지금 심경의 변화는 없습니다"





 LG와 키움이 27일 진행한 트레이드는 야구계에 많은 화제를 몰고 왔다. LG의 2루수 보강, 키움의 선발투수 확보, 서건창(32)의 친정팀 컴백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졌다.

여기에 또 하나의 관심사가 있다. 바로 서건창의 'FA 등급'이다. 서건창은 올 시즌을 앞두고 연봉을 자진 삭감했다. 지난 해 연봉 3억 5000만원에서 1억 2500만원이 삭감된 2억 2500만원에 키움과 재계약을 맺었다.

일각에서는 FA 등급제를 의식한 계약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서건창은 당시만 해도 B등급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아무래도 B등급을 받으면 보상 조건이 까다로운 A등급보다 이적이 수월할 수 있다.

그러나 서건창이 LG로 이적하면서 상황은 바뀔 것 같다. 현재 LG에는 FA 계약을 한 선수를 제외하고 서건창보다 연봉이 높은 선수는 올해 3억원을 받는 유강남과 채은성 뿐이다. 팀내 연봉 3위에 랭크된 서건창은 올 시즌 종료 후 A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LG가 서건창을 영입할 때도 FA 등급제를 의식하고 데려온 것은 아니었다. 차명석 LG 단장은 트레이드 발표 직후 "그 부분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구단 간의 거래로 이뤄진 트레이드라 선수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서건창은 트레이드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귀띔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

어찌 보면 트레이드로 인해 'FA 전략'이 날아간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서건창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서건창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당시에 (자진 삭감을) 결정할 때도 후회없다고 했었다.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라면서 "기사를 보고도 '아, 이런 일이 있었지'라는 정도의 느낌이었지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FA 등급제에 대해 신경을 쓰기보다는 당장 새로운 팀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 앞섰다. "공수주 모두 안정감을 갖는 것이 먼저"라는 서건창은 "조금 더 수비에 집중하고 클러치 상황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면 그게 팀에 도움이 되는 부분일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LG 서건창이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1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 vs SSG랜더스의 연습경기전 그라운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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