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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캐나다' 토론토, 670일 만에 로저스센터 복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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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센터에 입장하는 토론토 선수단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류현진(34)이 속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670일 만에 홈그라운드인 캐나다로 돌아왔다.

토론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 홈팬들 앞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렀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캐나다 연고 구단인 토론토가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경기를 치른 것은 2019년 9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확산하자 미국과의 국경을 사실상 막았다.

이에 토론토 구단은 연고지인 토론토로 돌아가지 못하고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와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 등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을 환영하는 홈팬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하지만 백신 접종 등으로 감염 우려가 상당히 줄어들자 캐나다 정부는 마침내 토론토 구단의 홈경기를 승인했다.

두 시즌 만에 처음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대형 캐나다 국기가 입장하고 캐나다 국가인 '오! 캐나다'가 울려 퍼지며 마치 개막전처럼 식전 행사가 펼쳐졌다.

로저스센터를 찾은 1만5천여 명의 팬들도 뜨거운 박수로 선수들을 환영했다.

이 경기는 토론토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보 비셋의 홈런포 등을 앞세워 캔자스시티를 6-4로 물리치고 홈팬들에게 승리를 안겼다.

토론토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5⅓이닝을 4안타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토론토와 4년간 8천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조만간 마운드에서 홈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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