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포르투, 5년 포기...4년 계약으로 김민재 영입 재시도

FC 포르투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계약 조건을 변경했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4일(한국시간) "포르투는 김민재에게 4년 계약을 제안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포르투와 함께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김민재는 유럽행을 추진 중이다. 올여름 유벤투스를 시작으로 포르투, 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다.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과 계약 기간이 5개월도 남지 않았기에 구단 입장에서는 매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베이징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당초 원하는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6억 원) 정도였으나 더 적은 이적료도 감수하겠다는 각오다. 중국 '탄센트 스포츠'에 따르면 600만 유로(약 81억 원)도 승낙할 계획이다.

김민재는 최근 포르투와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었다. 포르투는 계약 기간 5년을 요구했지만 김민재는 3년을 원했다. 구체적으로 김민재는 3년 계약과 더불어 빅리그 진출 기회 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틈을 타 터키의 갈라타사라이가 등장했다. 터키 매체 '탁빔'은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전한 크리스티안 루인다마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현재 목표는 김민재다"고 알린 바 있다.

더불어 갈라타사라이는 포르투가 응하지 못한 조건을 이뤄주겠다며 강력한 의사를 내비쳤다. '포토스포르'는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의 3년 계약 조건을 받아들이며 기간 내 유럽 빅리그 구단과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조건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김민재를 원하는 구단이 생기자 포르투도 다급하게 노선을 변경했다. '헤코르드'는 "포르투는 협상의 해결책을 찾고 있으며, 김민재에게 4년 계약을 제시하고자 한다. 처음에 의도했던 5년 계약 대신 김민재가 원하는 계약에 맞추고자 한다"고 전했다.

포르투 센터백엔 페페, 찬셀 음벰바, 이반 마르카노, 디오고 레이트, 파비오 카르도소가 존재한다. 우선 페페와 음벰바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더불어 마르카노는 2020-21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으며 레이트는 기대에 충족하지 못한 기량을 보이고 있어 아쉬운 평가가 뒤따랐다. 카르도소의 경우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산타 클라라에서 합류한 신입생이다.

김민재가 포르투로 이적한다면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분명 센터백 공백이 생길 예정이다. 이젠 김민재의 선택에 달려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