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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라면 괜찮아'… 일부 바르사 선수들, '메시 10번' 아궤로가 가지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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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라면 괜찮아'… 일부 바르사 선수들, '메시 10번' 아궤로가 가지길 원해

기사입력 2021.08.08. 오후 03:58 최종수정 2021.08.08. 오후 03:58 기사원문


(베스트 일레븐)

여전히 충격에서 헤어날 수 없다.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니. 믿기지 않는 뉴스는 현실이 됐다. 재정난을 털어내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정말로 메시와 이별했다.

메시의 공백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피치 안팎으로 메시가 지녔던 상징성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 전력 급감은 물론이고, 팬들의 울화통까지,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놓치며 진퇴양난에 빠졌다. 너무나 많은 걸 잃었다.

등번호도 문제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 그것도 바르셀로나에서 10번을 단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그간 메시가 후면에 10번을 달고 바람처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젠 다른 누군가가 10번을 등판에 새겨야 한다. 이 10번이 누구에게 갈지도 의문이다. 이전 사용자가 메시인 만큼, 감당하기조차 어려운 숫자다. 그러나 1번부터 25번까지 선수들 등록해야 하는 스페인 라 리가의 규정상, 10번의 주인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반드시 나타나야 한다.

스페인 라디오 매체 '엘 라르게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일부 선수들은 메시의 10번을 '이 선수'가 가져가길 원한다고 한다. 이 선수가 누구냐면 메시의 영원한 벗, 세르히오 아궤로다. 아궤로는 2020-2021시즌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다가 2021-2022시즌에 앞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아궤로도 상황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으나, 절친한 친구 메시와는 곧바로 길을 달리하게 됐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순간인데, 아궤로도, 메시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엘 라르게로'는 "신입생 아궤로가 메시의 10번을 물려받으면 라커룸의 선수들로부터 호의적 시선이 뒤따를 것'이라면서 바르셀로나가 아궤로에게 10번을 양도하는 방향이 스쿼드 분위기를 흐트러트리지 않는 방안이라고 귀띔했다. 메시를 가장 잘 아는, 한때 월드 클래스였던 아궤로라면 많은 선수들의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바라본 셈이다. 

어쨌거나 다가오는 감페르 트로피에선 아궤로는 19번을 달고 있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10번을 이어갈 선수에 관해 언급을 삼가는 중이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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