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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광속탈락, FIFA랭킹 8위가 보여준 4포트급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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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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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본선 2경기에서 FIFA 랭킹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보여주고 귀국길에 오른다.


폴란드는 6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0-3으로 참패했다. 


2패를 안은 폴란드는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폴란드는 야심차게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수들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의도가 보였다. 


그러나 오히려 콜롬비아의 공세에 5백 축구가 돼 버렸고 결국 전반전 중반부터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패턴이 반복됐다. 


폴란드가 후반 12분 윙어 카밀 그로시츠키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한계는 뚜렷했다. 


'판타지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 후안 퀸테로의 천재적인 패스에 폴란드 수비진은 당해내지 못했다.


예견된 결과였다. 축구는 팀스포츠이지만 결국 개인기량이 더 좋은 선수가 많은 팀이 더 잘하기 마련이다. 


폴란드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있지만 그 한 명을 제외하면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 


SSC 나폴리의 로테이션 멤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대체불가 핵심 멤버였을 정도.


폴란드가 월드컵에 올라온 것은 덴마크,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과 유럽 지역 예선 E조에 묶이는 행운 덕분이었다. 


E조가 아니었다면 폴란드는 E조가 아니면 어떤 조에서도 월드컵 진출이 어려운 전력이었다.


게다가 핵심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스프키 의존도가 너무 강했다. 


2016년까지 레반도프스키의 파트너로 활약한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두 차례 장기 부상으로 


폼이 크게 떨어진 탓에 레반도프스키가 묶이면 상대 수비를 뚫을 힘이 없었다. 


결국 고립된 레반도프스키는 본선 두 경기 모두 잠잠했다. 공수 밸런스는 H조 다른 팀이 훨씬 좋았다.


폴란드는 FIFA 랭킹 8위로 H조 4개 팀 중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팀이다. 


FIFA 랭킹은 허수였을 뿐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 한 명만 묶이면 세네갈, 콜롬비아에 대적할 경쟁력이 없었다.


폴란드는 두 경기 모두 FIFA 랭킹 61위 일본보다도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러시아를 떠나게 됐다. 


최종전에서 만날 일본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둘 능력은 있는지 물음표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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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슬퍼용 2018.06.26 01:49  
네 출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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