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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계약 당했다" 바르셀로나 1군 선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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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계약 당했다" 바르셀로나 1군 선수 분노

기사입력 2021.08.12. 오후 12:17 최종수정 2021.08.12. 오후 12:17 기사원문
▲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 계약 1년 만에 방출 신세에 몰렸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는 리오넬 메시(34)와 결별했어도 풀리지 않았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은 "선수단 대부분의 급여 삭감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선수들은 구단이 그들을 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1군 베테랑 선수와 가까운 소식통은 디애슬래틱에 "화를 내는 선수가 많고, 이유도 다양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네토는 이적을 원하고 필리페 쿠티뉴도 최악이다. 미랄렘 퍄니치는 '사기당했다'고 느낀다. 조르디 알바는 말도 안 되는 장기 계약에 놓여 있다"며 "어디까지나 돈을 쏟아부었던 전 경영진의 잘못이지만, 지난 3월 라포르타와 새로운 경영진이 선거에서 이긴 뒤 이 상황이 지속됐다"고 비판했다.

퍄니치는 지난해 6월 아르투르 멜루와 맞트레이드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이적하고 1년 만에 주급 삭감을 제시받았으며, 현재는 고액 주급 선수들을 정리하겠다는 구단 정책에 이적 명단에 올라 있다.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들의 민심도 나빠졌다.

메시와 결별을 발표하고 지난 9일 유벤투스와 갬퍼 트로피 경기에서 일부 관중이 계속해서 메시의 이름을 연호했고, 퍄니치를 비롯해 사무엘 움티티, 마틴 브레이웨이트 등을 향해선 야유를 보냈다. 이들은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아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놓친 이유로 지적받고 있다. 간판스타 앙투앙 그리즈만도 마찬가지다.

다른 소식통은 "그리즈만이 아침에 훈련하러 가는데, 그의 차를 향해 팬들이 '메시가 떠난 것은 네 탓'이라고 외치는 것이 안타깝다"며 "구단의 부실 경영 책임"이라고 했다.

그나마 일부 선수는 위기를 감지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제라드 피케, 마크르 안드레터 슈테겐, 프렝키 디용, 클레멘트 랑글레 등 일부 선수들은 주제프 바르토메우 전 회장과 합의했던 임금을 나중에 받기로 결정했다.

소식통은 "피케, 부스케츠, 알바는 필요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모든 것엔 한계가 있다. 그들은 여전히 훨씬 더 많은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 너무 어렵다"고 안타까워했다.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오는 16일 누캄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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