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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 화이트, 아스널 데뷔전서 최악 혹평..."단점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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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800억' 화이트, 아스널 데뷔전서 최악 혹평..."단점만 보였다"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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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화이트(23)가 아스널 공식 데뷔전에서 혹평을 받았다.

아스널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2로 패했다.
충격적인 결과였다. 아스널 상대 브렌트포드는 74년 만에 1부리그에 올라온 팀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저력을 보이고 이반 토니, 크리스토퍼 아예르 등 준척급 자원이 존재하긴 하지만 아스널과 클럽 규모, 역사, 현재 전력 등 모든 면을 놓고 비교했을 때 한참 밀렸다. 아무리 지난 시즌 아스널이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해도 브렌트포드를 잡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아스널은 경기 내내 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하고 소나기 슈팅을 날렸지만 정확성과 결정력은 현저히 부족했다. 부상으로 빠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공백이 여실했다. 플로리안 발로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최전방을 메웠지만 존재감은 미비했다.

수비도 아쉬웠다. 특히 새롭게 팀에 합류한 화이트 부진이 뼈아팠다. 아스널은 브라이튼에서 맹활약하며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한 화이트 영입을 위해 올여름 5,850만 유로(약 803억 원)를 투자했다. 화이트는 수비력에 더해 빌드업, 리더십, 멀티성까지 갖춰 미켈 아르테타 감독 축구에 적합한 센터백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바로 제공권과 경합 상황에서 밀리는 점이었다. 화이트는 상대 공격수가 피지컬이 좋고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면 밀리는 모습을 브라이튼 때부터 보여줬다. 브라이튼 시절엔 루이스 덩크 등이 이 부분을 담당하며 화이트가 다른 역할을 맡도록 했다.

아스널에선 달랐다. 이날 파트너로 나온 파블로 마리는 화이트 단점을 채워주지 못했다. 화이트는 시종일관 이반 토니에게 당했다. 11번의 공중볼 경합 중 5회만 승리했다. 지상 경합도 7회 중 3회만 따냈다. 성공률이 절반도 안 되는 셈이었다. 브렌트포드가 역습을 펼칠 때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기회를 내주는 장면도 보였다.

혹평이 쏟아졌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화이트에게 평점 6.04점을 줬는데 이는 최하 평점 3위에 해당됐다. 영국 '풋볼런던'은 "화이트는 전반전에 침착했지만 작은 신장이 발목을 잡아 토니와의 싸움에서 번번이 밀렸다"고 평했다. 평점은 5점이었다. 영국 '90min'은 "화이트는 토니와의 경합을 피했다. 다른 발 빠른 공격수의 진입을 대처하지도 못했다"며 4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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