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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입지 결정...판매 불가 재선언


토트넘은 어떤 상황이 와도 해리 케인을 잔류시킬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케인을 팔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들어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자세를 보여줬다. 영국 'BBC'는 13일 "맨시티는 토트넘과의 EPL 개막전이 끝나면, 케인 영입을 밀어붙일 것이다. 그들은 케인 영입을 위해선 잭 그릴리쉬 영입에 투자한 1억 파운드(약 1605억 원)보다 더 큰 이적료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미 맨시티와 토트넘 사이에 대화가 있었다는 추측도 존재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입장은 바뀌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어떤 일이 있어도 케인을 잔류시키겠다는 생각인 것이다. '텔레그래프'는 "레비 회장은 케인이 이적을 원하고 있고, 맨시티가 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이 있지만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이렇게 완고한 입장을 유지한다면, 케인과 맨시티 입장에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 케인이 훈련에 불참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고 해도,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은 아직 3년이나 남아있다. 계약상의 관계를 무시하고 이적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케인이 이적을 고민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토트넘의 입장은 한 가지였다. 해외 구단에서 1억 5000만 파운드(약 242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할 때만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과거 가레스 베일와 루카 모드리치를 이적시킬 때와 똑같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당시에도 더 좋은 제안이 있었음에도, 해외 구단으로 선수를 판매했다.

이적설과 별개로, 케인은 맨시티전 출전이 유력하다. 자가격리까지 하면서 케인은 훈련 참여가 늦어졌지만 14일부터 팀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누누 산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훈련을 소화했고, 사적인 대화도 나눴다. 그는 모든 게 준비됐다. 맨시티전 출전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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