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케인, 이적 막는 토트넘에 분노 "레비 회장이 약속 어겼다"

Sadthingnothing 0 198 0 0

케인, 이적 막는 토트넘에 분노 "레비 회장이 약속 어겼다"

기사입력 2021.08.18. 오전 09:51 최종수정 2021.08.18. 오전 09:53 기사원문
▲ 해리 케인.[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해리 케인과 토트넘의 관계가 점점 틀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은 토트넘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을 허용하겠다고 말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약속을 어겼다며 분노한다"고 밝혔다.

케인 쪽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케인과 레비 회장은 이적과 관련해 꾸준히 대화를 나눴다. 맨체스터 시티와도 소통하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토트넘 원클럽맨인 케인은 각종 개인상을 휩쓸며 유럽 최고 공격수로 거듭났지만 아직까지 우승컵은 단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때문에 우승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크다. 우승을 위해서는 토트넘도 떠나겠다는 뜻을 레비 회장에게 전했다.

레비 회장은 케인에게 지난 시즌 토트넘이 우승을 못하거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놔주겠다고 약속했다. 결과론적으로 토트넘의 무관은 지난 시즌에도 이어졌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놓치며 케인은 팀을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

하지만 레비 회장이 말을 바꿨다. 케인의 몸값으로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0억 원) 이상을 부르며 사실상 이적 불가를 외쳤다.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2500만 파운드(약 2000억 원)를 불렀는데도 꿈쩍하지 않았다.

케인은 좌절했다. 레비 회장과 토트넘 팬들에게 박수 받으며 떠나려는 계획이 틀어졌다.

게다가 토트넘 현지 여론은 시간이 지날수록 케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 종료까지 3년이 남았다. 팬들은 이런 상황에서 대놓고 팀에 이적을 요구한 케인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지난 16일 토트넘이 맨시티와 리그 홈 개막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팬들은 "케인, 보고 있나?"를 연호하기도 했다.

'데일리 메일'은 "케인은 팬들이 자신의 우승 열망을 이해해주길 바랐다. 그러나 팬들과 전문가들이 자신을 향해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비판하자 상처를 받았다"며 "결국 케인은 팬들과 화해하기로 결심했다. 언젠가는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원하면서 말이다"라고 케인의 불편한 심기를 설명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