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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거' 이강인 가능할까..스페인 매체 "울버햄튼과 스왑딜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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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을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볼 수 있을까.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18일(한국시간) "발렌시아와 울버햄튼은 4가지 조건을 두고 협상 중이다. 이강인과 곤살루 게데스를 보내주고 라파 미르를 데려오는 것이다. 울버햄튼은 이적료를 줄이기 위해 로망 사이스를 보내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의 계획에서 배제된 선수들을 최대한 내보내 매각 비용으로 보강을 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원래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1000만 유로(약 137억 원)를 생각 중이지만 코로나19 시국에 적절한 금액을 제의하는 팀을 찾기란 쉽지 않은 모양새다. 따라서 이강인을 협상 카드로서 이용하겠다는 심산이다.

이강인이 울버햄튼과 연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을 때부터 울버햄튼과 연결된 바 있다. 그 후로도 스페인 매체들을 통해 꾸준히 울버햄튼과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울버햄튼이 이강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내용이 대다수였다. 이번처럼 구체적인 협상 상황이 언급된 건 이례적이다. 양 팀의 이해관계만 맞는다면 충분히 가능한 협상인 것으로 전망된다.

발렌시아가 원하는 선수인 미르도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선수며, 투톱을 사용하는 보르달라스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에 제격이다. 또한 울버햄튼은 현재 에이스인 페드로 네투가 부상 복귀가 늦어지면서 새로운 윙어가 필요한 상황. 게다가 파울로 게데스는 포르투갈 출신이라 울버햄튼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다.

이강인 입장에서도 울버햄튼은 나쁘지 않은 행선지일 수도 있다. 브루노 라지 감독은 4-4-2 포메이션이나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감독인데, 그렇게 경쟁자가 많지 않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경우 주전은 모건 깁스 화이트다.

물론 이강인한테는 주어진 선택지는 울버햄튼 뿐만이 아니다. 발렌시아 소식에 정통한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팀이 이강인과 접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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