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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올랐는데 18시간 후 경기…신영철 감독 "피곤해도 이겨내야 해"


 우리카드는 힘겹게 KOVO컵 4강 진출권을 따냈지만 하루 뒤 경기를 치러야 한다. 피로도가 클 수밖에 없는데 신영철 감독은 '우리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카드는 19일 경기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 KOVO컵 B조 3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25-18 27-25 18-25 25-20)로 제압, 2승1패로 B조 2위를 차지했다. 한 세트만 더 내줬어도 국군체육부대에 밀릴 뻔했던 우리카드는 승부처에서 힘을 내며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짜릿한 승부 끝에 4강에 올랐지만, 기뻐할 시간도 없다. 밤 9시 무렵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끝낸 우리카드는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A조 1위 한국전력과 4강전을 치른다.

약 18시간 만에 또 코트에 서야 하는 빡빡한 일정이다. 반면 한국전력은 18일 조별리그 일정 마치며 충분한 휴식 시간을 얻었다.

신 감독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곤한 건 맞다"면서도 "하지만 이겨내야 할 문제"라며 개의치 않았다.

이번 대회서 우리카드는 좋은 모습을 보이다 순간적으로 흔들려 흐름을 빼앗기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신 감독은 이에 대해 "볼을 다루는 기술이 부족해서 그렇다.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공이 오는 데도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도 컨트롤이 안 되는 것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공격은 알렉스도 합류하면 더 좋아질 것이다. 다만 수비는 보강이 필요하다"고 자평했다.

신 감독은 이번 대회서 리베로 이상욱과 장지원을 번갈아 기용,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 감독은 "레프트 선수가 부족해 그렇다. (장)지원이나 (이)상욱이를 테스트하는 중인데 각자 장단점이 있다. 리베로 포지션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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