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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원클럽맨' 케인, 레전드에서 찬밥 신세로..."썩은 나무 도려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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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원클럽맨' 케인, 레전드에서 찬밥 신세로..."썩은 나무 도려내야지"

기사입력 2021.08.21. 오후 02:40 최종수정 2021.08.21. 오후 02:40 기사원문
사진=토트넘

해리 케인은 돌아왔지만 여전히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토트넘은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가장 주목을 선수는 케인이다. 임대 생활을 제외하고 선수 생활을 오로지 토트넘에서만 보낸 케인이지만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논란을 몰고 왔다. 일부 선수들은 휴가도 반납하고, 훈련에 참가했지만 케인은 훈련 불참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케인이 개인 SNS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몸상태 문제로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을 결정하면서 비난을 피해갈 수 없었다.

토트넘도 케인에 대한 여론을 의식한 듯, 최근 공식 SNS에 케인의 모습을 일절 담지 않았다. 공식 SNS에 케인이 메인으로 등장한 건 유로 2020 결승전이 끝난 7월 12일이 마지막이었다. 뒤늦게 케인이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토트넘은 케인의 모습을 공개해지 않았다. 결국 케인은 개인 SNS를 통해 직접 훈련에 복귀했다는 사실을 공개해야 됐다.

케인의 모습이 다시 등장한 건 21일이었다. 울버햄튼전을 앞두고 케인은 팀 훈련에 참여했는데, 세르히오 레길론과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담겼다. 영상으로도 케인의 모습이 올라왔지만 대부분 뒷모습 위주로 촬영됐다.

케인 복귀 소식에 토트넘 팬들의 여론은 분열됐다. 케인이 무표정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자 팬들은 "불행해보인다"며 걱정하기도 했지만 일부 팬들은 케인이 복귀한 것 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한 팬은 "토트넘은 썩은 나뭇가지들을 팔아야 한다"며 팀을 떠나려고 하는 케인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공식 채널에 모습이 등장한 것과 별개로 케인을 둘러싼 이적설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케인은 토트넘에서 보여준 프로페셔널함과 공헌, 그리고 그에게 제안된 이적료를 감안할 때 좋은 조건으로 이적하길 원했다. 그한테는 수년 동안 쌓아온 팬들과의 관계도 중요했다. 케인이 이적을 위해선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말도 있었지만 그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생각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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