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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올림픽 이후 첫 국내 펜싱대회서 오상욱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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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올림픽 이후 첫 국내 펜싱대회서 오상욱 꺾고 우승

기사입력 2021.08.20. 오후 02:56 최종수정 2021.08.20. 오후 02:57 기사원문
여자 사브르에선 김지연 우승…대통령배 개인전 2연패

도쿄올림픽 개인전 동메달 획득 당시 김정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국내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인 후배 오상욱(25·성남시청)을 꺾고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정환은 20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오상욱을 15-8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선수 중 유일하게 개인전 입상(동메달)에 성공하고 단체전에선 오상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와 금메달을 합작한 김정환은 이후 처음 열린 국내 대회에서 기세를 이어갔다.

김정환의 국내 대회 개인전 우승은 2019년 7월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대회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선 김정환, 오상욱, 구본길이 4강에 이름을 올려 '어벤져스'의 위력을 뽐냈다.

8강전에선 오상욱-김준호, 준결승에선 오상욱-구본길의 맞대결이 펼쳐졌는데, 모두 오상욱이 승리를 거뒀다. 선배들을 연파하고 올라간 오상욱은 맏형 김정환은 넘지 못하고 준우승했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단체전 동메달을 이끈 대표팀의 맏언니 김지연(서울특별시청)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역전극의 주역 윤지수(이상 서울특별시청)와의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으나 무릎이 좋지 않은 윤지수가 기권하면서 김지연에게 금메달이 돌아갔다.

남자 에페에서는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권영준(익산시청)이 10위, 박상영(울산광역시청)이 12위에 자리한 가운데 손태진(울산광역시청)이 우승했다.

이밖에 남자 플뢰레 하태규(대전도시공사), 여자 에페 유단우(전남도청), 여자 플뢰레에서는 김기연(대구대)이 개인전 1위에 올랐다.

대한펜싱협회는 11월 월드컵 시즌 개막을 앞두고 2차례 국내 대회를 더 치른 뒤 성적을 합산해 새로운 시즌 국가대표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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