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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논란' 경기, 반칙패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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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논란' 경기, 반칙패로 최종 결정

기사입력 2021.08.20. 오전 06:47 최종수정 2021.08.20. 오전 08:34 기사원문

67세 박윤서와 23세 김지수. 사실상의 승부판으로 꼽힌 44세차 대결에서 승리한 부천판타지아의 김지수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했다.


편강배 2021 내셔널바둑리그 준PO
부천판타지아, 서울압구정에 대역전


(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정규리그 3위 부천판타지아가 초반전의 부담을 떨치며 벼랑 끝에서 저력을 발휘, 2연패 후 3연승의 대역전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19일 저녁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컨디션배 내셔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두 번째 경기에서 부천판타지아가 3~5국에 출전한 홍명세, 김지수, 류인수의 연승으로 서울압구정을 3-2로 꺾었다. 종료 시각은 밤 11시.

정규리그보다 포스트시즌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인 정지우(오른쪽)가 시니어 다승 1위 양덕주를 꺾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서울압구정은 1국의 엄동건과 2국의 정지우가 연승하며 팀 승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나머지 1승이 모자랐다. 지난달 프로에 입단한 허영락의 부재가 못내 아쉬웠다.

아마랭킹 1위의 에이스로 활약해 왔던 허영락은 이날 삼성화재배 국내 선발전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내셔널리그 요강에는 리그 도중 프로 입단자가 나올 경우 '입단자가 프로 시합에 출전하기 전까지만 내셔널리그 선수로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

부천판타지아는 3국에 출전한 홍명세(오른쪽)가 전준학에게 6집반승을 거두고 대역전승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내셔널바둑리그 위원회(위원장 김용수)는 18일에 열렸던 준플레이오프 1경기의 5국과 관련(사석을 들어내기 전에 계시기를 누른 행위)해서 아비콘포에버가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해 심판위원회와 김기헌 심판장의 의견을 취합해 최종적으로 대구바둑협회 최원진 선수의 반칙패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위원회는 "매끄럽지 않은 경기 운영으로 혼선을 빚게 되어 해당 팀 관계자와 경기를 지켜보신 바둑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재발 방지와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무겁게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심판의 역량 강화와 올바른 경기규정의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압구정은 대회 도중에 프로 입단한 허영락 대신 강재우(오른쪽)를 대타로 내세웠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준플레이오프를 모두 마친 2021 내셔널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다음주에 서울에코 대 아비콘포에버(25일), 함양산삼 대 부천판타지아(26일)의 플레이오프 경기로 이어진다.

내셔널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5판다승제. 1ㆍ3ㆍ5국은 주니어 선수 간의 대결로, 2ㆍ4국은 시니어 또는 여자 선수 간의 대결로 치른다. 제한시간은 30분(초읽기 30초 3회).

부천판타지아가 승리하는 데 일등공신이 된 김지수 선수.


기사제공 한게임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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