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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오타니도 맞고 싶었던 카브레라 통산 500홈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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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오타니 쇼헤이도 맞고 싶었던 홈런이었다. 바로 메이저리그의 살아있는 역사로 평가받는 미겔 카브레라의 개인 통산 500호 홈런이었다.

류현진은 22일 디트로이트전 승리 투수가 된 뒤 카브레라의 500홈런에 대해 “경기에서 지지 않는 홈런이면 의미있는 500홈런 맞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어마어마한 기록이고 굉장한 기록이다. 나중에도 그 장면이 계속 나올 수 있으니까, 지지만 않는다면 괜찮다”고 웃었다.

오타니도 카브레라에게 500홈런을 맞고 싶어했다. 오타니 역시 지난 19일 디트로이트전 선발 등판 뒤 “(카브레라는) 훌륭한 타자이고 훌륭한 사람이다. 솔로 홈런이라면 맞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오타니 역시 “야구선수라면 존경할 수밖에 없는 선수다. 개인적으로도 500홈런을 빨리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카브레라는 23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6회초 스티븐 매츠로부터 우중월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렸다. 체인지업을 가볍게 받아 쳤고, 타구는 로저스 센터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원정 경기 홈런이었지만 토론토 팬들이 모두 일어나서 기립 박수를 보냈다. 카브레라 역시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다시 나와 헬멧을 벗어 인사하는 커튼콜 세리머니를 했다.

카브레라는 2015년 데이비드 오티스에 이어 6년만에 개인 통산 500홈런 고지에 오른 투수가 됐다. 디트로이트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고, 첫번째 베네수엘라 출신 500홈런 타자가 됐다. 미국 국외 출생 선수중에는 오티스, 앨버트 푸홀스, 새미 소사, 라파엘 팔메이로, 매니 라미레스에 이어 6번째다.

이번 홈런은 카브레라의 2955번째 안타이기도 했다. 멀지 않아 3000안타 기록도 눈앞에 두게 된다. 같은 시즌에 500홈런과 3000안타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은 카브레라가 최초다. 디트로이트는 아직 36경기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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