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한동주’ 확정? 삼성도 결정… 이제 관심은 2차 1번으로 향한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자 8명이 확정됐다. 각 구단들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연고지 1차 지명자를 신중하게 선택한 가운데 이제 남은 한화와 삼성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차 지명이 여기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한화와 삼성을 제외한 8개 구단은 23일 1차 지명자를 확정해 KBO에 통보하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KIA가 광주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을 지명하며 어려운 결정을 마무리했다. 서울권에서는 1순위인 두산이 서울고 좌완 이병헌, 2순위 LG가 선린인터넷고 좌완 조원태, 3순위인 키움이 성균관대 우완 주승우를 각각 지명했다. 주승우는 유일한 대학 1차 지명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기에서는 SSG가 인천고 우완 윤태현, kt가 유신고 우완 박영현을 예상대로 지명했다. 지난해 9위로 전국단위 1차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던 SSG는 타 팀의 지명 상황을 기다리지 않고 최대어 중 하나인 윤태현을 낙점했다. 그 외에 롯데는 개성고 우완 이민석, NC는 마산용마고 포수 박성재에게 각각 유니폼을 입혔다.


이제 남은 건 한화와 삼성으로 오는 30일까지 1차 지명자를 결정해 통보해야 한다. 한화와 삼성이 타 팀에 비해 늦게 지명할 수 있었던 것은 전년도 하위 3개 팀(올해 기준 한화·SSG·삼성)인 전국단위 1차 지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의 1차 지명은 확정적이다. 김도영과 마지막까지 KIA를 고민하게 했던 광주진흥고 문동주가 그 주인공이다. 최고 155㎞, 평균 150㎞ 초반대의 강속구를 던지는 문동주는 KIA의 1차 지명을 받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대어급 투수다.


한화는 연고지 지명보다는 두 선수 중 KIA의 선택을 받지 못한 선수를 지명하기로 일찌감치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구단 스카우트는 “황금사자기 당시부터 한화의 행보는 어느 정도 결정되어 있었다고 본다. 타 구단들도 한화가 두 선수 중 하나를 지명할 것으로 확신하고 그에 맞게 전략을 짰다”고 설명했다.


SSG가 윤태현을 선택해 한화 다음 순번은 삼성이다. 삼성이 KIA와 더불어 가장 마지막까지 고민했다는 게 업계의 정설이다. 다만 야수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이제는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1차 지명자가 누가 되든 이미 결정은 끝났다고 보고 있다. A구단 스카우트는 “일단 삼성이 서울고 내야수 이재현을 지명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다른 구단들도 움직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막판 이변이 없다면 어느 정도 그림이 나온 가운데 이제 나머지 구단들이 주목하는 건 2차 지명 1라운드다. 물론 중·하위 라운드 지명을 받고 성공하는 경우도 많지만, 결국 현재의 재능이 돋보이는 쪽은 1~3라운드 지명자들이다. 각 구단들이 사활을 거는 것도 이 지점이다.


지명은 다시 한화부터 시작한다. 여기서부터는 아직 알 수 없는 부분들이 적지 않다는 게 각 구단 스카우트들의 평가다. 현재 분위기를 종합하면 한화가 두 명의 투수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고, 1라운드에서 뽑힐 대졸 선수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아주 우세하게 나온다.


이 스카우트는 “매년 그렇듯 1라운드에서 지명이 될 선수들은 얼추 정해져 있다. 다만 각 구단의 눈에 따라 그 순번이 바뀔 뿐이고 각 구단은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지명을 한다. 예년 사례를 봐도 1라운드 지명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오히려 대졸 선수들이 포함될 2·3라운드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존재한다. 매년 여기서 의외의 픽들이 몇명 나오곤 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