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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룬 입대' 최원준 또 선택 기로, KIA 새 리드오프는 슈퍼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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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룬 입대' 최원준 또 선택 기로, KIA 새 리드오프는 슈퍼루키?

기사입력 2021.08.25. 오후 02:04 최종수정 2021.08.25. 오후 02:04 기사원문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는 새로운 리드오프를 찾아야 할까? 

KIA 타이거즈 부동의 리드오프 외야수 최원준(24)이 후반기들어 모처럼 멀티 안타를 날렸다. 지난 2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34타수5안타, 타율 1할4푼7리의 극심했던 후반기 부진을 털어냈다.

작년 하반기부터 리드오프로 자리를 잡았고, 올해는 데뷔 처음으로 풀타임 리드오프를 소화하고 있다. 한 때 타율 3할을 넘겼으나 24일 현재 시즌 2할9푼1리, 출루율 3할6푼8리, 22도루, 26타점, 48득점을 올리고 있다. 규정타석 첫 3할 타율에 도전하는 부동의 리드오프이다. 

그러나 내년 KIA는 새로운 리드오프가 필요할 지 모른다. 올해로 만 24살인 최원준이 시즌을 마치고 군입대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애당초 작년 시즌을 마치고 입대를 고려했었다. 멋지게 성장한 리드오프를 바로 보낼 수는 없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의 부탁으로 1년을 늦추었다. 

최원준도 1년 동안 제대로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의지도 있었고, 도쿄 올림픽 대표에 대한 꿈도 자신감도 컸다. 예비엔트리에 들었으나 태극호 입성에 실패했다. 내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기다리고 있지만 재도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최원준의 선택을 지켜봐야 한다. 

나이가 있어 팀에 필요하다고 해서 입대를 더 이상 늦추기도 어렵다. 만일 최원준이 입대를 선택하면 새로운 리드오프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 팀내에서는 최원준만한 대체재는 없다. 정교한 타격과 도루 능력을 갖춘 타자는 최원준 말고는 없다. 발 빠르고 수비 좋은 김호령은 타격과 출루에서 기복이 크다.

그래서 주목받는 미래의 아기호랑이가 있다. 지난 23일 2022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낙점받은 김도영(광주 동성고 3년)이다. 타고난 폭풍 스피드, 도루 능력과 주루 센스, 출루가 높은 타격 능력 등 1번타자로 손색이 없는 자질을 갖췄다. 야구천재 이종범을 연상케한다며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 

그러나 고졸 루키일 뿐이다. 고교 투수들과 차원이 다른 프로 투수들을 매일 상대해야 한다. 매일 경기에 따른 체력부담 등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고졸 루키 리드오프의 가능성은 없지는 않다. 이번 KIA의 김도영 낙점은 최원준의 입대까지 고려했을 것으로 보인다. 최원준의 선택, 그리고 김도영의 행보. 그것이 궁금해진다. /sunny@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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