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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레알 이적 원할 경우 막지 않겠지만"...PSG도 입장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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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레알 이적 원할 경우 막지 않겠지만"...PSG도 입장 바꿨다

기사입력 2021.08.26. 오전 12:56 최종수정 2021.08.26. 오전 12:56 기사원문


올여름 꾸준히 킬리안 음바페(22)의 잔류를 확신했던 파리 생제르맹(PSG)이 입장을 바꿨다.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음바페를 붙잡지 않을 것이란 입장도 표명했다.

프랑스 'RMC'는 25일(한국시간) PSG의 단장 레오나르도 아라우주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길 원하고 있으며 우린 그를 제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레알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지만, 조건이 충족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마치 음바페 영입을 위해 모든 것을 시도한 것처럼 보여주고 1년 뒤 음바페를 자유계약(FA)으로 얻으려는 전략처럼 보인다. 레알이 제안한 1억 6,000만 유로(약 2,194억 원)의 이적료는 우리의 입장과 거리가 멀다. AS모나코에 빚을 진 상태에서 2017년 당시보다 적은 이적료로 음바페를 보내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바페를 둘러싼 이적설은 2020-21시즌 종료 무렵 피어올랐다. 아쉬운 성적이 이유였다. 지난 시즌 PSG는 3년간 지켜왔던 프랑스 챔피언 자리를 라이벌 릴에 내줬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또한 4강에서 탈락했다. 음바페는 리그앙 우승이 좌절된 뒤 '이길 수 있는 팀에 있고 싶다'라며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PSG는 음바페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루마,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까지 품에 안으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그럼에도 음바페의 마음은 쉽사리 바뀌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레알은 계속해서 음바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1억 6,000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했지만 PSG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다만 이전과 달리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음바페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끝으로 레오나로도 단장은 "재계약 여부에 대해선 어떻게 답변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는 여름 내내 음바페에게 최고의 팀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음바페는 공짜로 팀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고, 구단은 음바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불행하겠지만 선수가 원한다면 붙잡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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