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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벵거가 '리버풀 훈련장' 찾았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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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벵거가 '리버풀 훈련장' 찾았다...이유는?

기사입력 2021.08.25. 오후 11:50 최종수정 2021.08.25. 오후 11:50 기사원문
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과거 아스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리버풀의 훈련장을 찾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트로피를 전해주기 위해서다.

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벵거가 리버풀 훈련장을 찾아 위르겐 클롭 감독과 4명의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벵거는 FIFA의 세계 축구 개발 책임자로 일하고 있으며, 트로피를 전달하기 위해 커크비 훈련장을 방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클롭 감독은 2020년 FIFA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알리송,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티아고 알칸타라는 2020년 FIFA FIFPro 남자 월드 베스트11에 포함되는 영예를 누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트로피를 쥔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리버풀 선수들, 클롭 감독, 벵거가 있었다.

트로피 수여 이후 벵거 감독은 반가운 옛 제자도 만났다. 과거 아스널을 이끌던 시절 연을 맺은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었다. 벵거와 체임벌린은 환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나눴고, 벵거는 리버풀의 훈련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벵거는 과거 1996년부터 2018년까지 아스널의 지휘봉을 잡았던 전설적인 감독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만 세 차례(1997-98, 2001-02, 2003-04)에 달하며 FA컵의 경우 7차례나 거머쥐었다.

특히 아스널은 2003-04시즌 EPL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프레드릭 융베리, 패트릭 비에이라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무패 우승'에 성공하며 찬사를 받았다.

벵거는 아스널과 함께 22년을 동행했다. 공식전 기록의 경우 1223경기 동안 무려 707승을 달성하며 57.8%의 승률을 남겼다. 아스널은 벵거와 함께 팀의 황금기를 보냈고, 지금도 수많은 아스널 팬들은 '벵거볼'을 선보였던 옛 감독을 추억하고 있다.

아스널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벵거는 2019년부터 FIFA 이사회 멤버이자 세계 축구 개발 책임자로 행정가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벵거는 리버풀의 훈련장을 찾아 클롭 감독과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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