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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승만 1위 아니다..10년간 단 7명만 성공한 기록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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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빅리거 9년차인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다승왕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12승을 거두고 있는 류현진은 게릿 콜(뉴욕 양키스), 크리스 배싯(오클랜드 어슬레틱스)과 함께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류현진이 1위를 달리는 기록은 다승만 있는 것이 아니다. 류현진에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도루 방지 능력이 있다. 퀵모션이 워낙 빨라 류현진을 상대로 도루를 시도하는 것 조차 무모한 일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는 51명. 류현진은 아직까지 단 1개의 도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한동안 단독 1위였으나 최근 랜스 맥컬러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가까스로 규정이닝을 채우면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토론토에서 류현진과 '원투펀치'를 이루는 로비 레이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18개의 도루를 허용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상대가 류현진에게 도루를 시도한 것도 딱 한 차례 뿐이었다. 류현진이 6⅔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던 5월 24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는 1회초 마누엘 마고트가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류현진의 견제구에 결국 아웃당하고 말았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947⅓이닝을 소화하면서 도루를 허용한 것은 7차례가 전부였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던 2019년에도 도루를 1개 밖에 허용하지 않아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브래드 켈러(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도루를 적게 허용한 투수로 남았다.

과연 류현진은 도루를 1개도 허용하지 않고 시즌을 마칠 수 있을까. 단축 시즌이었던 지난 해를 제외하고 지난 10년(2010~2019년) 동안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도루를 1개도 허용하지 않은 투수는 7명이 전부였다. 최근에는 2016년 크리스 틸먼(전 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도루 허용 '제로'를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은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3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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