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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보르도의 1000만 유로 요구에 마르세유행 좌절..잔류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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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가 올림피크 마르세유행이 좌절됐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파블로 롱고리아 마르세유 회장은 보르도의 1,000만 유로(약 137억 원) 요구에 황의조 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보르도는 팀 내 득점 1위 황의조의 가격표로 1,000만 유로를 부착했다. 황의조에게 관심이 있던 롱고리아 회장은 곧바로 수건을 던졌다. 생각했던 이적료보다 훨씬 많아 다른 공격수로 눈을 돌렸다"고 덧붙였다.

황의조는 지난 2019년 여름 감바 오사카에서 보르도로 200만 유로(약 27억 5,000만 원)에 이적했다. 데뷔 시즌에는 주 포지션인 전방 공격수가 아닌 측면 공격수로 배치되며 강점을 발휘하지 못했다.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24경기 6골 2도움으로 마감했다.

2020-21시즌엔 완벽하게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장 루이 가세 감독이 황의조를 톱으로 기용함에 따라 골폭죽을 터뜨렸다. 리그 36경기 12골 3도움이란 훌륭한 성적을 남긴 황의조는 리그앙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현재 리그앙 18호골로 박주영(AS모나코, 25골)에 이어 아시아 선수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황의조가 이름을 날리자 관심을 갖는 클럽들이 생겼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 "마르세유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황의조를 영입하기 위해 보르도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외에 헤르타 베를린도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마르세유는 프랑스 리그앙 우승만 9회를 차지한 명문이다. 프랑스 클럽 역사상 유일하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가 있기도 하다. 지난 시즌엔 리그 5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리그 내 상위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기대감이 들끓었지만 어려울 전망이다. 보르도가 이적료 1,000만 유로를 고집함에 따라 마르세유가 관심을 껐다. 대신해 지오반니 시메오네(칼리아리)로 타깃을 변경했다.

황의조는 리그앙 개막전인 클레르몽전에선 제외됐다가 2라운드 마르세유전, 3라운드 앙제전에선 모두 선발 출격했다. 여전한 신임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21-22시즌도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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