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비장한 '마요르카맨' 이강인, 선수단 합류+훈련 사진 공개

그래그래 0 118 0 0


출처 | 마요르카 공식 트위터 캡처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새 시즌 레알 마요르카에서 새 출발 하는 이강인(20)이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마요르카 구단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이강인이 훈련장에서 드리블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비장한 표정의 이강인 뒤로 마요르카 코치가 흐뭇하게 웃으며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어느 때보다 이강인이 강하게 마음을 다잡고 훈련에 집중하려는 게 느껴진다.

이강인은 지난달 30일 자유계약(FA)으로 마요르카와 2025년 6월30일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7년 축구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는 등 어릴 때부터 재능을 뽐낸 이강인은 만 10세였던 2010년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해 화제를 일으켰다. 그리고 2018년 10월 만 17세 253일,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로 유럽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렀다. 또 이듬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월반’해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MVP격인 골든볼을 수상하는 등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

스포츠서울DB

그러나 성인 무대는 이강인이 바라던 현실과 달랐다. 선발보다 교체로 뛰는 시간이 길었고 주요 대회에서는 벤치만 달궜다. 그는 발렌시아에서 지난 세 시즌 동안 공식전 62경기(3골4도움)를 뛰었는데 선발 출장은 28회에 불과했다.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발렌시아 탈출’을 시도했는데 구단과 코치진의 희망 고문으로 번번이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이번엔 일찌감치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지금이 성인 무대에서 자리 잡는 데 중대한 시기라고 여겼다. 때마침 일본 대표 구보 다케후사 임대 영입으로 아시아 선수 효력을 본 마요르카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애증의 팀’ 발렌시아를 떠나 절치부심하며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최근 월드컵 최종 예선을 치르는 국가대표 ‘벤투호’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라 리가에서 명예회복을 그리며 마요르카 적응에 애쓰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