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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 몰랐어, 바르사가 날 갑자기 판다더라” 황당했던 343억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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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 몰랐어, 바르사가 날 갑자기 판다더라” 황당했던 343억 수비수

기사입력 2021.09.04. 오후 02:51 최종수정 2021.09.04. 오후 02:51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사실상 두 달 만에 FC바르셀로나와 결별했다.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은 에메르송 로얄(22)이 이적 비화를 공개했다.

브라질 국적의 오른쪽 수비수 에메르송은 2019년 1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를 떠나 스페인 무대에 입성했다. 당시 바르셀로나와 레알 베티스가 소유권을 50% 나눠가졌다. 베티스에서 두 시즌 반 동안 공식 79경기에 출전해 5골 10도움을 기록을 남긴 후 올해 7월 1일 바르셀로나로 컴백했다. 바르셀로나는 에메르송 소유권을 100% 가져오며 베티스에 900만 유로(약 124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평소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에메르송은 이번 시즌 개막 후 리그 3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헤타페와 3라운드 후 바르셀로나 드림이 산산 조각났다. 이적 시장 마감 날인 9월 1일 토트넘 홋스퍼로 깜짝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에 2,500만 유로(343억 원) 이적료를 안겨주고 떠났다.

문제는 에메르송이 토트넘 이적에 관해 전혀 알지 못했다. 하루 전에 통보를 받았다. 4일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 응한 그는 “바르셀로나가 나의 잔류를 바란다고 생각했다. 헤타페전에 선발 출전했고, 다음 날 오전에 편안한 상태에서 훈련했다. 그런데 당시 토트넘과 바르셀로나가 협상중이고, 그것이 거의 완료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황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날 오후가 돼서 구단(바르셀로나)이 내게 ‘할 얘기가 있으니 훈련장으로 와달라’고 했다. 갔더니 나를 팔고 싶다는 걸 알게 됐다”고 토트넘 이적 과정을 설명했다.

이제 에메르송은 충격을 딛고 토트넘맨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그는 “이제 토트넘에서 성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행복하다. 나를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해줬고, 애정을 표했다. 때문에 열정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에메르송에게 “토트넘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로 그를 품는데 성공했다.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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