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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사인 요청, 슈퍼루키 인기 실감 "가족들도 KIA→한화팬





 2022년 한화 1차 지명을 받은 투수 문동주(18·광주진흥고)가 가족과 함께 대전을 찾았다.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그에게 사인과 사진을 요청하며 남다른 인기를 실감했다. 

문동주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한화전을 본부석에서 관람했다. 부모님과 이모·이모부, 사촌동생 등 가족·친지들과 함께 앞으로 홈구장으로 쓰게 될 이글스파크를 방문해 미리 경험했다. 

경기 전부터 문동주가 모습을 드러내자 그를 알아본 관중들이 사인과 사진을 요청했다. 팬들은 길게 줄지어 서서 팬서비스를 받았다. 문동주는 클리닝타임 때 단상에서 한화 팬들에게 첫인사를 한 뒤 구단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당초 지역 연고팀 KIA의 1차 지명이 유력했던 문동주는 그러나 막판에 '5툴 내야수' 김도영(동성고)에게 밀렸다. 고향팀 1차 지명 꿈이 무산된 문동주는 전국 1차 지명권을 가진 한화의 지명을 받아 대전에서 프로 인생 첫발을 내딛게 됐다. 

문동주는 "생각보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깜짝 놀랐다. (정민철) 단장님도 생각보다 더 반겨주셨다. (높은 기대에) 부담을 갖기보다 즐기려 한다"며 "대전에 온 것은 두 번째다. 중학교 때 야구를 보러 대전에 온 적이 있다. 그때 상대팀은 KIA가 아니라 두산이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1차 지명 직후부터 문동주의 가족은 KIA에서 한화로 응원팀을 바꿨다. 문동주는 "지명 당일부터 가족 모두 한화 팬이 됐다. 원래는 KIA를 좋아했다"며 "1차 지명 발표 후 (김)도영이와 서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번에 (U-23) 월드컵에도 같이 뽑혔는데 가서 열심히 하자는 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화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투수는 전날(4일) 데뷔 첫 10승을 거둔 김민우. 같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주무기 포크볼을 배워보고 싶다. 문동주는 "올림픽에 다녀오신 김민우 선배님께 타자를 상대하는 것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 공이 워낙 좋으시다. 열심히 해서 같이 1군 무대에 올라가는 게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경기 전 한화 1루 덕아웃 근처에서 선배들의 파이팅을 지켜본 문동주는 "굉장히 열정적인 소리가 들렸다"며 "대전 야구장은 다른 곳에 비해 아늑한 느낌이 든다. 1군 마운드에 서는 게 꿈이다. 첫 경기부터 승리투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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