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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컬링감독 "징계 주더라도 문제를 해결해 달라"

streem 1 1499 0 0

"은메달 따왔다고 봐주는 것은 본질에서 어긋나요. 차라리 벌 받을 게 있으면 받을 테니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원해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컬링 은메달을 목에 건 '팀 킴'(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의 김민정 감독은 지난 20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대한컬링경기연맹 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 김민정 감독에게 '서면경고' 조처를 내린 것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연맹 관리위는 김 감독이 지난해 3월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심판에 거칠게 항의했다며 '경기장 질서 문란'을 이유로 '1년 자격 정지'를 내리려고 했으나, 올림픽 성과를 고려해 경고로 징계를 감경했다.

그러나 연맹 관리위는 서면경고는 엄밀히 말해 징계 범주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스포츠공정위 재심 대상이 아니라는 의견이다.

김 감독은 25일 연합뉴스에 "징계의 경중을 떠나 스포츠 공정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생각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선발전 중 경기장에서 소리를 지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된 배경과 이유가 있지 않겠나. 반복적인 석연치 않은 판정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연맹은 아무런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판이 하라는 대로 다 했는데도 연맹은 징계를 내리겠다면서 '은메달 따왔으니 봐주겠다'는 식으로 나왔다. 나는 그런 게 싫다. 받을 벌이 있으면 받겠다. 그 전에 문제를 해결하는 게 먼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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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treem 2018.06.26 01:49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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