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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뛰었던 레딩, 15년 전 오늘 원더골 재조명..당시 동료도 칭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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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5년 전 오늘, 설기현 경남FC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골 중 하나를 터뜨렸다. 

레딩 FC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지난 2006년 오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이전 홈 구장 업튼 파크에서 터뜨린 설기현 감독의 환상적인 득점을 재조명했다. 구단은 "2006년 오늘, 설기현이 업튼 파크에서 웨스트햄에게 1-0으로 이기는 엄청난 득점을 터뜨렸다"라고 소개했다. 

설기현은 웨스트햄과의 2006/0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그는 전반 2분 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동료가 밟아준 볼을 받았다. 수비가 한 명 붙자 그는 드리블로 제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상단 구석을 정확히 찔러 넣었다. 리그 2호 골이었고 레딩은 이 득점을 잘 지키며 1-0으로 원정 승리를 따냈다. 

설기현은 21세던 2000년 여름 강원대학교에서 벨기에 주필러리그 로얄 앤트워프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RSC 안더레흐트로 이적해 2003/04시즌 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후 그는 2004년 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이적해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2005/06시즌 챔피언쉽리그에서 4골에 그쳤지만, 그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그해 여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레딩으로 이적했다. 

레딩이 설기현의 활약을 조명하자 당시에 그와 함께 뛰었던 동료 데이브 킷슨도 댓글을 남겼다. 그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레딩에서 뛰었다. 킷슨은 과거 함께 뛰었던 설기현에 대해 "그는 훈련에서도 저런 슈팅을 아주 많이 보여줬다. 내가 봤던 슈팅 중에 가장 강력했다"라고 말했다. 

한 한국 팬이 "설기현은 한국 프로팀의 감독이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킷슨은 "맞아. 그는 경남 감독이야. 멋진 친구지"라고 다시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현재 K리그2에서 31경기 10승 8무 13패, 승점 38점을 얻어 6위에 있다. 현재 승격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4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45점)와는 격차가 있는 상황이다. 

사진=레딩F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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