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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아쉬움' 박병호-서건창, 2019 연봉 협상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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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기뻐하는 서건창(왼쪽)-박병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겨울은 KBO 리그 연봉 협상의 계절이다.


외국인, FA 계약 선수들을 제외한 연봉 협상 대상자들은 구단과 테이블에 마주앉아 시즌 활약에 대한 보상, 그리고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담아 연봉 계약서에 사인한다. 넥센 히어로즈 역시 마찬가지로 선수들과 연봉 협상을 해야 할 때다. 많은 선수들 중에서도 올해 부상으로 1달 이상 엔트리에서 빠졌던 내야수 박병호와 서건창의 연봉 협상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병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했다. 포스팅 시스템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했기 때문에 KBO 리그 복귀 후 다시 4년을 뛰어야 FA 자격을 채운다. 박병호는 올해 43홈런 112타점 타율 3할4푼5리를 기록하며 공백이 무색한 활약을 펼쳤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4월 14일 1군에서 말소된 뒤 5월 20일 복귀했다. 스스로도 부상을 올 시즌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서건창은 올해 더 큰 부상으로 장기간 1군을 비웠다. 3월 30일 삼성전에서 정강이에 공을 맞고 4월 3일 말소됐다. 정강이 뼈에 멍이 들었다던 그는 알고 보니 미세 골절이었고 결국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며칠 앞둔 8월 10일에야 복귀했다. 후반기 타율 3할5푼1리 맹타를 휘둘렀으나 시즌 37경기 출장(15타점 타율 3할4푼)에 그치고 말았다.


특히 서건창은 지난해 139경기에 나와 6홈런 76타점 87득점 15도루 타율 3할3푼2리를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아쉬웠고 팀 성적이 7위에 그쳤다는 이유로 4억 원에서 2000만 원 떨어진 3억8000만 원에 2018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도 타격 성적은 물론 부상 복귀 후 지명타자로만 출장했기 때문에 삭감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서건창의 고과가 4억 원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삭감됐다면 올해 박병호도 15억 원에 맞는 기록을 냈느냐가 연봉 협상의 기준이 될 수 있다. 히어로즈 구단은 올 시즌 2년 만에 악재 속에서도 다시 가을야구를 맛보며 뜻깊은 시즌을 보냈다. 내년부터는 메인스폰서도 넥센타이어에서 키움증권으로 바뀐다. 아직 본격적인 연봉 협상은 시작되지 않은 가운데 새 메인스폰서 시대에서 주전 선수들이 어떤 봄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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