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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전 진땀승 벤투호, UAE·레바논에 승점 5점 차 A조 2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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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를 힘겹게 꺾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승리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후반 2분 황인범(25, 루빈 카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8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황인범(가운데)이 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2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조 최약체로 꼽히는 시리아를 상대로 안방에서 비기는 수모를 당할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43분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은 스코어를 2-1로 만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와 벤투 감독을 구했다.

경기 내용 측면에서는 마냥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지만 승점 3점 획득은 큰 의미가 있다. 한국은 최종예선 3경기서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이란(승점 9)에 이어 A조 2위를 유지했다.

무엇보다 다른 국가들과의 격차를 벌린데 의미가 있다. 조 최하위 시리아(승점 1)을 제외한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레바논이 나란히 승점 2점씩을 기록, 한국에 승점 5점 차로 뒤져 있다.

UAE는 이란에게 0-1로 패하면서 한국을 쫓아오지 못했다. 레바논에 다득점에서 앞선 불안한 3위를 지키고 있다.

레바논과 이라크가 무승부를 기록한 것도 우리에게는 호재로 작용했다. 레바논이 골득실에서 이라크를 앞서며 4위를 지켰지만 3, 4, 5위 싸움이 앞으로 더 혼전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으로서는 오는 12일 원정으로 치러지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4차전이 중요해졌다. 이란을 꺾는다면 조 선두를 탈환할 수 있지만 무승부만 거둬도 다음달 UAE, 이라크와의 5, 6차전 준비가 수월해진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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