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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승 감독'에서 승부조작·횡령·배임까지..'농구 레전드'의 끝없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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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전 감독, 농구교실에서 1억8000만원 빼돌린 혐의로 다시 구속위기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승부조작-KBL 영구제명-횡령·배임까지...’
한때 천재 포인트 가드로 명성을 떨쳤던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승부조작에 이어 이번에는 1억원대의 운영비를 빼돌린 혐의로 또 다시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자신이 단장으로 있던 농구교실에서 1억원대의 운영비를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을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강 전 감독 등은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농구교실의 법인 운영비 1억8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결과 강 전감독은 법인의 공동 운영을 맡으면서 운영 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목적에 맞지 않은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강 전 감독은 2011년 일부 경기에서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2013년 의정부지법에서 징역 10개월과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KBL은 강 전 감독에게 영구 제명 처분을 내렸다.

2016년에는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프로야구 KT 위즈 선수들을 상대로 한 프로스포츠 부정방지 교육에서 강사로 나서기도 하면서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동희 전 감독은 최근 JTBC의‘뭉쳐야 쏜다’를 통해 방송에 복귀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승부조작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 전 감독의 출연이 예고된 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보이코트까지 언급하며 거세게 반발, 결국 출연을 포기했다.

강 전 감독은 2009년부터 2013년 시즌까지 동부 프로미 감독을 맡으면서 127승 86패를 기록했다. 2011~12년시즌에는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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