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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호재' 이란 지옥 10만 관중 끝내 무산 "7000명만이라도... AFC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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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호재' 이란 지옥 10만 관중 끝내 무산 "7000명만이라도... AFC 호소"

기사입력 2021.10.10. 오후 02:22 최종수정 2021.10.10. 오후 03:48 기사원문
2015년 4월 8일 아자디 스타디움에 운집한 팬들의 모습. 당시 이란 페르세폴리스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간 경기 중 페르세폴리스 팬들이 홍염을 터트리고 있다. /AFPBBNews=뉴스1최고의 호재다. 한국이 지옥의 아자디 스타디움 10만 관중과 마주하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이란은 7000명만이라도 관중 입장을 허락해줄 것을 AFC(아시아축구연맹) 측에 호소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36위)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 대표팀(FIFA 랭킹 22위)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중요한 일전이다. 한국(2승 1무)은 '조 1위' 이란(3승·승점 9점)에 이어 승점 7점으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이란전에서 승리한다면 이란을 제치고 조 1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이란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 축구의 영원한 라이벌이다. 한국은 이란만 만나면 늘 고전했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이란에 9승9무13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특히 이란 원정에서는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2무 5패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이란이 자랑하는 홈 구장 아자디 스타디움은 원정 팀에겐 지옥이자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악명 높은 곳이다. 7만 8000석 규모의 아자디 스타디움은 최대 약 10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여성 출입이 금지됐던 과거에 10만명의 장정이 뿜어내는 함성은 상대 팀들의 기세를 누르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무관중이 유력했으나 일부 관중만 받을 전망. 이란 매체 ISNA는 10일 "이란축구협회가 7천명의 관중이라도 수용할 수 있도록 AFC 측에 필요한 서신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축구협회 호세인 샤리피 홍보국장은 "현재 관중 입장에 대해 FIF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21일 AFC와 접촉했으며 당시 관중을 수용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10월 7일에는 AFC에 관중 수용 조건을 통보했다. 상황에 따라 7000여명의 관중이 들어오기로 했다. AFC 측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 이란축구협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1,2차)해야 관전이 가능하다. 또 남성과 여성 팬 모두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 운집한 팬들의 모습. /AFPBBNews=뉴스1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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