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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김광현, 세인트루이스와 결별할 것" 전망...김광현, 오승환과 같은 길 가나


김광현이 결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리노이주 지역 일간지인 벨리빌 뉴스 데모크랫은 10일(한국시간) 2022시즌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면서 "김광현은 FA(자유계약선수)로 세인트루이스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의 내년 선발 로테이션으로 잭 플래허티를 비롯, 다코타 헛슨, 아담 웨인라이트, 마일스 미콜라스가 1~4선발을 맡고, J.A. 햅, 웨이드 르블랑, 존 레스터, 제이크 우드포드, 알렉스 레이예스가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경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레스터는 내년 현역 연장 결정을 아직 하지 않아 유동적이다.

지난 시즌 김광현과 선발 경쟁을 벌였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는 구단이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결국,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의 내년 선발 로테이션 계획에서 배제된 셈이다.

마이크 실트 감독 역시 김광현을 선발 투수 요원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어 김광현과 세인트루이스의 인연은 올 시즌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월드시리즈가 끝나면 FA 신분이 되는 김광현은 나머지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게 된다.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활용할 수 있는 구단은 많다.

문제는 대우와 김광현의 의지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잔류와 KBO 복귀를 두고 저울질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에 이어 김광현과도 2년 만에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승환도 세인트루이스에서 첫 시즌은 중간 계투로 출발했다가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았으나 이듬해 부진, 재계약에 실패했다.

오승환은 이후 2년 더 메이저리그 생활을 한 뒤 KBO로 복귀했다.

김광현도 오승환과 같은 길을 밟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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