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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할 때 보여준 손흥민, 박지성 이후 12년 만의 이란 원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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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이 이란 아자디 원정에서 귀중한 득점을 기록했다. 무려 12년 만의 이란 원정골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라운드 이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2승 2무를 거둬 조 2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조 1위를 지켰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에 황희찬, 황의조, 이재성을 배치했고, 2선에 황인범, 손흥민, 정우영을 세웠다. 수비는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지켰으며, 골문 앞에는 김승규 골키퍼가 섰다. 서브에는 조규성, 송민규, 이동경, 나상호, 김진수, 조현우 등이 대기했다.

전반 초반 흐름은 한국이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황인범이 깔아준 크로스가 황의조에게 향했으나 황의조의 슛은 헛발질이 되고 말았다. 곧이어 이재성의 헤더슛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전반 20분이 지나가면서 이란이 주도권을 잡았다. 아즈문, 타레미의 연속슛이 한국 골문으로 날아갔지만 김승규가 쳐냈다.

후반 초반 한국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용의 스로인으로 시작된 역습에서 손흥민이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손흥민은 이란 골키퍼가 나온 걸 보고 간결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2009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에서 박지성이 넣은 골 이후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넣은 한국의 첫 골이었다.

비록 후반 중반에 자한바크시에게 헤더 실점을 내주긴 했으나 한국은 손흥민의 득점 덕분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그동안 한국은 유독 이란에 약했다. 특히 이란 원정에 취약했다. 지난 47년간 7차례 원정 경기를 치렀는데 2무 5패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역대 처음으로 이란 원정 승리를 거둘 수 있었으나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의 이란 원정 성적은 3무 5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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