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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올해보다 마이너스 전력?’ 양의지 이탈…5선발 고민

마녀 0 685 0 0




두산 베어스는 지난 26일 외국인 타자로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0)를 영입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30만달러, 인센티브 35만달러 등 최대 70만달러다. 앞서 조쉬 린드블럼(31)과 세스 후랭코프(30)와는 각각 최대 192만 달러와 123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385만 달러라는 최고액을 투자했다.

이로써 외국인 구성 작업을 모두 마쳤다. 내부 FA였던 양의지(31)가 NC 다이노스로 떠나면서 FA 협상도 더 이상 없다. 추가 전력이 없는 만큼 현재 전력으로 내년 시즌을 맞이해야 한다.

올해 두산은 말그대로 최강이었다. 1601안타, 898타점, 944득점, 타율 0.309, 득점권 타율 0.316 등 모두 1위였다. 191홈런만 4위였다. 투수 지표 또한 41세이브, 1401피안타, 154피홈런 등 모두 최소 1위였다. 무려 5명의 투수가 10승 이상을 거뒀다. 77개의 실책으로 최소 1위였다. 수비율은 0.986으로 가장 좋았고, 도루 저지율도 38.7%로 1위였다.

그런데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패했다. 최대 강점이었던 두산 수비진은 7개의 실책을 남발하며 흔들렸다. 타선은 0.249의 빈타를 보이며 힘을 내지 못했다. 특히 김재환의 부상 이탈은 너무나 뼈아팠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할 때다. 냉정히 따져 지난해보다 전력이 상승했다기 보다는 마이너스 요인이 많다. 물론 양의지의 이탈이 가장 크다. 수비력에선 백업포수였던 박세혁(28)이 일정정도 커버가 가능하겠지만 타력에선 양의지수준을 일거에 바라기는 어렵다.

또한 타선에 대한 견제는 더욱 심해질 게 뻔하다. 김재환은 올해도 134개의 삼진을 당해 리그 5위였다. 오재일(32)도 121개로 14위, 오재원(33)도 119개로 16위였다.

투수진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유희관(32)이 10승을 거두긴 했지만, 평균자책점은 6.70이나 됐다. 피안타율은 0.332나 됐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70이나 됐다. 선발투수로 적합한지 냉정히 따져봐야 할 때다. 장원준(33) 또한 3승에 평균자책점 9.92를 기록했다. 5선발에 대한 고민이다.

흑역사를 썼던 지난해 외국인 타자는 아직 검증이 안 됐다. 1루수로 기용할 경우 오재일과 겹친다. 수비에선 우익수 부문을 고민해야 한다. 주전 우익수가 눈에 잘 띄지 않았다. 이제는 고정이 필요하다.

냉정히 따져 올해와 같은 독주는 쉽지 않다. 그러나 언제나 화수분 야구를 했던 두산이다. 또다시 새로운 인물이 내년 시즌에 등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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