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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축소 아쉬움, 신기록+다관왕 달성 '도쿄 ★'들이 달랬다[전국체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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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관왕으로 대회 MVP에 오른 황선우가 기뻐하고 있다. 구미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2020 도쿄올림픽을 빛낸 스타들이 그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던 전국체전은 1주일의 여정을 끝내고 마무리됐다.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단 방역 관리와 지원의 어려움으로 대학·일반부 경기 없이 19세 이하부 선수만을 대상으로 한 대회로 규모가 축소됐다. 그럼에도 한국 신기록 2개, 한국 주니어신기록 3개, 대회신기록 55개 등 60개의 기록이 쏟아졌다. 5관왕으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황선우(18·서울체고)를 비롯해 4관왕 4명, 3관왕 22명을 배출했다.

14일 오후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102번째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구미 | 연합뉴스


도쿄올림픽을 통해 한국 수영의 미래로 떠오른 황선우는 전국체전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주 종목인 자유형 100m·200m를 뛰지 않고도 본인이 나선 5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자유형 50m(22초23)에서는 대회 고등부 신기록을 세웠고, 개인혼영 200m에서는 1분58초04초 한국신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 선수가 2분대 벽을 무너뜨린 건 황선우가 처음이다.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르며 스타 대열에 합류한 양궁 김제덕(17·경북일고)도 이번 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을 확보했다. 전국체전은 거리별 랭킹라운드에서도 메달을 부여한다. 그는 30m, 50m, 70m에서 우승했고, 마지막 날 올림픽라운드에서도 우승했다.

‘역도 기대주’ 박혜정(18·안산공고)도 여자 용상 87㎏급 이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합계 87㎏급 이상에서 한국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했고 인상 87㎏급 이상에서도 우승해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여자 기계체조 이윤서(18·서울체고) 역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또 수영 황보준헌(17·경기고)과 허연경(16·방산고)도 4관왕에 올랐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메달과 입상 성적에 따른 점수로 정하는 17개 시도 종합 순위를 매기지 않고 홈페이지에 시도별 획득 메달만 집계했다. 내년 103회 전국체전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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