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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에도 패한 솔샤르...맨유, 경기 일정 덕분에 목숨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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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에도 패한 솔샤르...맨유, 경기 일정 덕분에 목숨 건졌다

기사입력 2021.10.17. 오후 12:53 최종수정 2021.10.17. 오후 12:53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최근 계속된 부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맨유의 시작은 좋았다. 전반 1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메이슨 그린우드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반 31분 레스터의 유리 틸레만스가 감각적인 슛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후반전 경기는 팽팽하게 이어졌다. 후반 33분 레스터 찰라르 쇠윈쥐가 역전 골을 넣었다. 4분 뒤 마커스 래시포드가 동점 골을 만들면서 2-2가 됐다. 승부는 미궁으로 빠져가는 듯했지만 맨유의 기쁨은 잠시였다. 1분 뒤 곧바로 제이미 바디가 득점하면서 레스터의 승리가 가까워졌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 파트손 다카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4-2 레스터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경기 패배로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맨유는 4승 2무 2패 승점 14점으로 5위에 머물렀고 레스터는 3승 2무 3패 승점 11점으로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맨유는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유일한 1승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도 경기력에 대한 많은 비판이 나왔다.

솔샤르 감독에 대한 경질설도 나왔지만, 맨유는 아직 솔샤르 감독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것 같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17일 “맨유의 수뇌부들은 까다로운 일정을 앞두고 솔샤르 감독을 해고할 의사가 없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1일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F조 3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중요한 경기들을 연달아 치르게 된다. 이 시기 동안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을 만나 소위 말하는 ‘EPL 빅6’ 팀을 모두 만나게 된다.

영국 매체 ‘90min'은 17일 “맨유 수뇌부들은 솔샤르에게 위기 상황을 바꿀 시간을 줄 것이지만, 그는 EPL에서 가장 힘든 상대들을 상대로 결과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AFPBBNews]

(김건호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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