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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0회 1600억 애물단지, 이번에는 '지쳐서'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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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1500만유로(약158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에덴 아자르가 주중 UEFA챔피언스리그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유는 부상이 아닌, '지쳐서'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19일(한국시각) 샤흐타르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경기를 마치고 온 선수들이 좋은 상태로 복귀했다"면서도 "다만 아자르는 작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안첼로티는 "아자르는 부상은 아니지만, 과부화 상태다"며 "아자르는 이상황에 실망하고 있다. 그래도 나는 그가 바르셀로나전이나, 오사수나전 출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자르는 지난 8일 열린 UEFA네이션스리그 4강 프랑스전에서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우려와 달리 복귀 후 구단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으나,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연이은 부상과 불안한 몸상태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 아자르는 지난 시즌 단 21경기 출전했으나 풀타임 소화 0회를 기록하며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아자르의 부활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으나, 올 시즌에도 그의 몸상태에는 의문부호가 많다.

아자르가 2021년 6월 이래로 출전한 경기는 16경기(국가대표 8경기/클럽 8경기). 이 중 풀타임을 뛴 건 2021년 6월 유로2020 조별리그 핀란드전 뿐이다. 클럽으로 한정한다면 경기당 출전시간은 고작 47여분. 그의 이적료를 생각한다면 터무니없이 적은 수치다. 아자르가 레알에서 가장 최근 풀타임을 소화한건 2019년 11월까지 거슬러 가야한다.

한편 아자르의 복귀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안첼로티가 언급한 아자르의 복귀 시점은 오는 24일 바르셀로나전 혹은 28일 오사수나전. 만약 아자르가 바르셀로나전 복귀한다면 그의 첫 번째 엘클라시코 출전이 될 전망이다. 아자르가 2019년 7월 레알에 합류한 뒤 4차례 엘클라시코가 펼쳐졌는데, 팀은 3승 1무를 거뒀지만 그는 모두 부상으로 결장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UCL 샤흐타르전, 24일 라리가 바르셀로나전, 28일 라리가 오사수나전, 30일 라리가 엘체전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앞두고 있다. 과연 아자르가 이 기간 부상을 털어내고 자신의 몸값을 증명할 수 있을까.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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