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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EPL 감독 사망... 슈퍼스타들 애도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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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EPL 감독 사망... 슈퍼스타들 애도물결

기사입력 2021.10.27. 오후 09:47 최종수정 2021.10.27. 오후 09:48 기사원문
2009년 레인저스FC 감독 시절 월터 스미스의 모습. /AFPBBNews=뉴스1스코틀랜드 축구계의 전설 월터 스미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영국 언론 BBC와 레인저스FC(스코틀랜드) 공식 홈페이지 등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월터 스미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축구인이다. 1948년생인 스미스는 1966년 던디 유나이티드(스코틀랜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덤바튼 FC를 거쳐 친정 팀 던디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1978년부터 1986년까지 스코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지휘한 그는 레인저스 FC(1991~1998), 에버튼(1998~2002)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어시스턴트 매니저로도 잠깐 활약하며 퍼거슨 전 감독을 도왔다.

2004년 12월부터 2007년까지 스코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했다. 2007년 재차 레인저스 감독으로 부임한 뒤 2011년 팀을 떠나며 지도자 생활을 마쳤다.

BBC에 따르면 두 차례 레인저스에서 지휘봉을 잡는 동안 팀에 무려 21개의 우승 트로피(리그 우승 10회)를 안기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레인저스에서 155승53무38패의 성적을 거뒀다.

2008년 5월에는 팀을 UEFA(유럽축구연맹)컵 결승 무대까지 올려놓았으나 당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끌던 제니트(러시아)에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당시 제니트에는 한국 선수로 김동진과 이호가 뛰고 있었다.
2010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니이티드 감독과 월터 스미스 감독. /AFPBBNews=뉴스1
슈퍼스타들도 그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BBC에 따르면 스티븐 제라드(41) 레인저스FC 감독은 "고인이 보여준 지혜와 지지, 그리고 우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당신은 레인저스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있어서 온 세상을 의미하는 존재였다"며 슬픔을 함께했다. 웨인 루니(36) 더비 카운티 FC 감독도 개인 SNS에 "월터 스미스에 관한 슬픈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위대한 사람이자 전설이었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적었다.

더글라스 파크 레인저스FC 클럽 회장은 "고인이 레인저스 구단에 있어 어떤 의미였는지 요약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그는 팀이 갖춰야만 하는 모든 걸 현실로 만들었던 사람이다. 그의 성격과 리더십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두 차례 레인저스를 이끌었던 그의 모습은 영원히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며 애도했다.
고(故) 월터 스미스. /AFPBBNews=뉴스1
레인저스 FC 구단이 월터 스미스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진=레인저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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