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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1순위 커쇼-슈어저 아니다? "이 선수부터 잡아라"

보헤미안 0 176 0 0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가장 먼저 붙잡아야 할 선수는 클레이튼 커쇼(32)도 맥스 슈어저(37)도 아니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했으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2승 4패로 무릎을 꿇은 다저스는 이제 산적한 오프시즌 과제를 풀어야 한다. 과연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 'LA 데일리 뉴스'는 28일(한국시각) 다저스의 오프시즌 과제를 두고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LA 데일리 뉴스'가 선정한 1순위 과제는 다름 아닌 크리스 테일러(31)와의 재계약. 커쇼도, 슈어저도 아닌 테일러와의 계약을 1순위로 꼽은 것이다.

"누가 다저스의 FA 선수들 중 우선순위로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 생각이나 했겠나"라는 이 매체는 "테일러의 맹활약을 봤을 때 다저스의 뎁스가 부족해진 것은 키케 에르난데스가 보스턴, 작 피더슨이 애틀랜타로 떠난 이후"라고 꼬집었다. 만약 다저스에 에르난데스와 피더슨이 남아 있었다면 올해 포스트시즌의 판도는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이어 'LA 데일리 뉴스'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매일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서 테일러는 전형적인 21세기의 다저스 선수"라면서 "테일러는 다저스가 더 자주 신뢰할 수 있는 선수로 발전했고 다저스는 테일러가 잔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테일러는 다저스가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애틀랜타와의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무려 홈런 3개를 작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일리미네이션 경기에서 이렇게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처음이었다.

테일러는 올해 타율 .254 20홈런 73타점 13도루를 기록했으며 생애 첫 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타율 .476 3홈런 9타점 3도루로 MVP급 활약을 보여줬다. 올해 역시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소금 같은 역할을 했다.

한편 'LA 데일리 뉴스'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의 연장 계약과 커쇼와의 재계약 등을 주장했다. 아울러 마무리투수 켄리 젠슨도 붙잡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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