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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도전' KGC인삼공사 vs '2승 정조준'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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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이 28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이다.

현재 홈팀 KGC인삼공사는 2연승(승점6)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19일 페퍼저축은행에 3-1 승리를 거둔 이후, 23일 한국도로공사에 3-0 승리를 거뒀다. 오늘 경기를 통해 3연승에 도전한다.

원정팀 흥국생명은 16일 GS칼텍스에 0-3으로 패했지만 21일 IBK기업은행에 3-1 승리를 거두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24일 현대건설에 1-3으로 패했지만 쉽사리 무너지지 않았다. 오늘 경기를 통해 2승째를 노린다.

KGC인삼공사는 도로공사전 승리가 상당한 수확이었다. 1세트 34-34에서 박혜민과 옐레나의 공격 득점으로 경기 흐름을 손에 쥔 것이 결정적이었다.

KGC는 옐레나(점유율 32%, 성공률 52%)와 이소영(점유율 34%, 성공률 44%)이 각 24점을 득점하며 활약했고, 박혜민이 11점을 거들었다. 박은진도 10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였다.

이번 시즌 KGC 라인업을 보면 레프트 이소영 영입효과도 보이지만 박혜민의 활약 또한 눈에 들어온다. 레프트 2명의 공수 활약이 이어진다면 상당히 탄탄한 조직력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 한송이와 박은진이 있다는 점 또한 믿음직스럽다. 한송이는 동작 하나하나가 정확히 계산된 선수다. 배구를 알고 하는 선수라는 얘기다. 박은진은 서브와 블로킹까지 강점이 많은 선수다. 정호영도 교체로 투입되며 경험치를 늘려가고 있다.

염혜선 세터의 조율 속에 노란 리베로가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맞서는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전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흐름을 손에 쥐었다. 승점 3점을 손에 넣으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흥국생명은 캣벨이 40점(점유율 52%, 성공률 43%)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고, 김미연이 12점(점유율 19%, 성공률 31%)을 도왔다. 김다은은 5점 이었다. 중원에선 이주아가 8점, 김채연이 3점을 기록했다. 캣벨의 점유율이 50% 아래로 떨어질 수 있도록 나머지 공격수들이 도와야 한다.

흥국생명은 박혜진 세터의 성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 팀 내분과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이다영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을 때 얻은 기회는 이번 시즌 박혜진 성장의 발판이었다. 박혜진이 조금씩 자리를 잡으면서 흥국생명 또한 안정되고 있다. 김해란 리베로의 활약은 이를 뒷받침한다.

오늘 경기는 상승세 혹은 조직력이 만들어지는 두 팀의 맞대결이란 점에 눈길이 간다. 전체적인 짜임새는 KGC인삼공사가 앞서는 것이 분명하지만 흥국생명은 조직력과 경기력이 상승세에 있다. 결코 결과를 속단할 수 없는 경기다.

두 팀 모두 강서브를 통해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려 한다. 결국 강서브의 성공적인 구사와 더불어 리시브 안정을 가져가는 쪽이 승리를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오늘 승리하는 팀은 상당한 상승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더욱 기다려지는 경기다. 오후 7시에 시작된다.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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